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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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의 중형급이상으로는 대부분 서스펜션의 선택이 대략 3가지 (노말, 스포츠, 가변) 이상 제공되는데요.
이중 가변 서스펜션(에어 서스펜션이 아니고 댐핑압력만 조절되는 것 기준)의 가변 범위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댐핑압력을 가장 소프트한것이 0, 노말댐퍼가 5, 스포츠댐퍼가 7, 가장 하드한것이 10 정도로 가정했을때 가변 댐퍼의 범위가 어떠할까요?
4이하~8이상이라면 노말댐퍼와 스포츠댐퍼의 범위를 모두 넘어서므로 이상적이겠습니다만 과연 그러한가요?
포르쉐의 PASM은 그러하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만 BMW의 3,5시리즈, 벤츠의 C,E클래스, 아우디의 A4,A6가 유독 궁금합니다.
2014.06.06 12:53:01 (*.70.52.82)
코일오버킷을 생각하시면 그에 한참 미치지못합니다만... 제가경험해본 코일오버 국산제품...빌슈타인pss 테인ss정도 됩니다만... pss나 테인ss빼고는 전혀였습니다. 그나마 현재pss장착중입니다만... 승차감이라는부분을 제외하고도 순정대비 잃는부분이 존재합니다. 그에반해 팩토리셋업으로 나오는 가변댐퍼의경우는 정말 훌륭한 물건들이라고 할수있겠군요...상기 언급하신차들은 라인업별로 거의 다 타봤습니다만... 개인적으로 c클라스오 e클라스 그리고 a6와a4 순으로 맘에들더라구요...
2014.06.07 08:39:37 (*.89.230.53)

제가 오래타보며 경험해본 E92M3와 997Mk2 카레라S를 비교해보면 카레라의 normal이 M3의 중간단계보다 하드하고 카레라의 스포츠가 M3의 3단계보다 훨씬 더 단단했습니다. 잠깐타본 997Mk1 터보의 경우엔 normal이 M3의 컴포트보다 부드럽고 스포츠가 M3 중간단계랑 비슷하다 느꼈지요. 공통적으로 단계별 차이가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궁금해하시는 절대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차마다 교환한 제품마다 다를테니까요. 현행 5시리즈 잠깐 타본 느낌은 위의 차량들과 다르게 단계별 차이도 별로 없는것 같고 아무리 단단하게 해도 물렁하단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