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형급이상으로는 대부분 서스펜션의 선택이 대략 3가지 (노말, 스포츠, 가변) 이상 제공되는데요.
이중 가변 서스펜션(에어 서스펜션이 아니고 댐핑압력만 조절되는 것 기준)의 가변 범위에 대하여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댐핑압력을 가장 소프트한것이 0, 노말댐퍼가 5, 스포츠댐퍼가 7, 가장 하드한것이 10 정도로 가정했을때 가변 댐퍼의 범위가 어떠할까요?
4이하~8이상이라면 노말댐퍼와 스포츠댐퍼의 범위를 모두 넘어서므로 이상적이겠습니다만 과연 그러한가요?
포르쉐의 PASM은 그러하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만 BMW의 3,5시리즈, 벤츠의 C,E클래스, 아우디의 A4,A6가 유독 궁금합니다.
제가 오래타보며 경험해본 E92M3와 997Mk2 카레라S를 비교해보면 카레라의 normal이 M3의 중간단계보다 하드하고 카레라의 스포츠가 M3의 3단계보다 훨씬 더 단단했습니다. 잠깐타본 997Mk1 터보의 경우엔 normal이 M3의 컴포트보다 부드럽고 스포츠가 M3 중간단계랑 비슷하다 느꼈지요. 공통적으로 단계별 차이가 크다는 느낌이 듭니다.
궁금해하시는 절대기준은 잘 모르겠습니다. 차마다 교환한 제품마다 다를테니까요. 현행 5시리즈 잠깐 타본 느낌은 위의 차량들과 다르게 단계별 차이도 별로 없는것 같고 아무리 단단하게 해도 물렁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