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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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베에 중고 f430 사신 분이 올리신 글이 있었는데, 하체쪽 암 관련 부품도 꽤나 교체할께 많더군요.
일반차는 평생 쓸 부품들이 소모품이었습니다. ㄷㄷㄷ
예전에 이런 리플을 본적이 있습니다 (테드에서ㅋㅋ)
물론 몰아보지도 못했지만 궁금해지네요..
도대체 어떤 스타일의 부품이 소모품인지..ㅋㅋ
2014.06.07 11:16:06 (*.62.179.78)
사실 일반차도 다 소모품인데 안갈아서 그런거죠 ㅎㅎ 페라리도 암전히 타면 소모품이라는것 안갈고도 탈수있을것같을데요? 예로 서스펜션의 스프링도 소모품인데 일반차에서 가는경우는 거의 없죠 부러지지 않는한~^^
2014.06.07 11:42:25 (*.7.55.225)
200이하를 달리는 차들과
시속 300이상을 넘나드는 차들이 받는 부품들의 스트레스 차이는 아주크죠 ..
그리고 원래 하체부품류도 싹다 소모품입니다^^
시속 300이상을 넘나드는 차들이 받는 부품들의 스트레스 차이는 아주크죠 ..
그리고 원래 하체부품류도 싹다 소모품입니다^^
2014.06.07 12:00:45 (*.46.229.199)

일반 승용차도 새차일때의 쫀득한 하체 컨디션을 10년 이상 유지하려면 스트럿뿐만 아니라 스프링, 스트럿 마운트, 콘트롤암 부싱등등 계속 교체해 줘야 합니다. 다만 장기보유 하다보면 잔존가치가 이미 많이 떨어진 상황이라, 그렇게까지 정비에 투자하게 되지는 않더군요.
2014.06.07 14:55:46 (*.62.162.103)

꼭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페라리도 세단처럼 얌전히 타고 다니면 크게 돈 들어갈 곳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타던 360은 당시 쿠즈에서 새차로 받아서 최상의 컨디션인 상태로 관리 해가며 타서 그런 듯 하구요.
요즘으로 따지면 458 컨디션이겠죠.
7~8년씩 된 430이나 가야르도는 아무리 마일리지가 적어도 세월 앞엔 장사 없을겁니다.
작년에 금전적인 문제로 차로 대신받아야 하는 일이 있어 가야르도를 4개월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1만키로대의 마일리지에 하체 누유 한방울 없고 무사고, 심지어 앞뒤 범퍼까지 제칠인 최상의 컨디션인 녀석이였는데요.
빨리 팔아서 자금 회전을 시켜야 하는 상황이였지만 360 이후 근 10년만에 만지는 슈퍼카여서 좀 타야지 생각하고 몇번 탔습니다.
살살 타고 다니고 터널에서 배기음이나 듣고 하다 한번 쏴보고 싶어 인천공항에 갔다가 백미러 뒤로 뭉개뭉개 피어오르는 연기에 심장이 철렁 내려 앉더군요.
이대로 불이 나는건 아닌가.. 식은땀이 다 나더군요.
샵에 들어가니 E기어 펌프가 나가서 그렇다고 소모품이라더군요. ㅎㅎ
수리하고 차를 찾아와 살살 타다 또 한번 밟고 싶어 밟았는데 이번엔 앞에서 연기가 올라오네요.ㅎㅎ
샵에 들어가 며칠을 원인을 찾다가 겨우 발견한게 에어콘 컴프?펌프?암튼 그게 나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잠깐 몇번 타고 수리비 5백 내고 나니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전 430이나 360이 1억 언더로 나와 사정권에 들어와서 알아보는 후배나 친구들에게 항상 말하죠.
차값은 빠졌지만 유지비나 수리비, 부품비는 458하고 같으니까 458 굴릴 능력되면 타도 되는데 그 능력이면 차라리 458 타라구요.
페라리도 세단처럼 얌전히 타고 다니면 크게 돈 들어갈 곳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타던 360은 당시 쿠즈에서 새차로 받아서 최상의 컨디션인 상태로 관리 해가며 타서 그런 듯 하구요.
요즘으로 따지면 458 컨디션이겠죠.
7~8년씩 된 430이나 가야르도는 아무리 마일리지가 적어도 세월 앞엔 장사 없을겁니다.
작년에 금전적인 문제로 차로 대신받아야 하는 일이 있어 가야르도를 4개월 정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1만키로대의 마일리지에 하체 누유 한방울 없고 무사고, 심지어 앞뒤 범퍼까지 제칠인 최상의 컨디션인 녀석이였는데요.
빨리 팔아서 자금 회전을 시켜야 하는 상황이였지만 360 이후 근 10년만에 만지는 슈퍼카여서 좀 타야지 생각하고 몇번 탔습니다.
살살 타고 다니고 터널에서 배기음이나 듣고 하다 한번 쏴보고 싶어 인천공항에 갔다가 백미러 뒤로 뭉개뭉개 피어오르는 연기에 심장이 철렁 내려 앉더군요.
이대로 불이 나는건 아닌가.. 식은땀이 다 나더군요.
샵에 들어가니 E기어 펌프가 나가서 그렇다고 소모품이라더군요. ㅎㅎ
수리하고 차를 찾아와 살살 타다 또 한번 밟고 싶어 밟았는데 이번엔 앞에서 연기가 올라오네요.ㅎㅎ
샵에 들어가 며칠을 원인을 찾다가 겨우 발견한게 에어콘 컴프?펌프?암튼 그게 나가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잠깐 몇번 타고 수리비 5백 내고 나니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전 430이나 360이 1억 언더로 나와 사정권에 들어와서 알아보는 후배나 친구들에게 항상 말하죠.
차값은 빠졌지만 유지비나 수리비, 부품비는 458하고 같으니까 458 굴릴 능력되면 타도 되는데 그 능력이면 차라리 458 타라구요.
2014.06.07 16:54:23 (*.87.60.229)

아, 458 이탈리아 브레이크패드 가격을 확인하면 굳이 하체소모품 이야기 안해도 생각이 싹 가시더군요.
성능만 '슈퍼'가 아니더군요.
2014.06.12 08:38:55 (*.142.216.39)

페라리타시는 젊은오너 옆 모델같은여성분이 같이내리실때가 가장 부럽긴합니다만.,......(돈=쭉쭉빵빵) 저의 저질생각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