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기아 k3입니다.
쿱의 경우 비례제동방식을 쓴다는 카더라 정보가 있는데요.
제가 소유한 세단은 저속의 경우 살짝만 밟아도 즉답식으로
팍 서버리는 세팅을 가지고 있습니다.
10퍼센트만 밟아도 30-40%밟은 것과 같은 요상한 세팅인데요.
굉장히 피곤합니다. 특히 스포츠 주행시 저속 힐앤토는 정말 힘이 듭니다.
혹시 BAS의 영향일까요?
비례제동방식과 가깝게 튜닝하려면 어디를 손봐야 할 지 궁금합니다.
패드, 로터, 하이드로백, 브레이크액, 패달, 등등...

간섭이 생겨서 다시 원상복구 했습니다만 느낌 하나만큼은 순정보다 훨씬 낫더군요.

투스카니 처럼 한두세대 전의 브레이크 시스템은 비례제동으로 세팅되어있습니다. 대신 위급할땐 정말 꾹!! 밟아줘야 제 성능이 다 나오죠.

k3와 비슷한 md 수동을 타고 있습니다.
제 경우가 특이한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패드만 ksf 오피셜 파트로 교체했는데 말씀하신 현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뒷걸음치다 쥐 잡았죠 (개구린가)ㅎㅎ
다만 무게로 인한 로드홀딩 저하라던지 잃은것들도 있습니다.

12년식 프라이이드 타고 다닙니다.. 제 경우엔 XG 용 12인치 대응 2pot 캘리퍼와 투스카니 12인치 타공 조합하니 제법 리니어 해진듯 합니다.. 초반 답력이 살짝 적은것이 단점이긴 합니다만...;;^^;;
저와 비슷한 고민은 아니지만 저 같은 경우 앞뒤로 ebc yellow로 교환하고 많이 선형적으로 바뀌었습니다.
제 차의 가장 불안한 요소 였던 고속 브레이킹시의 불안함... 초반에 살짝만 밟아도 느끼신대로 많은 제동력이 들어가 잘 서는 것 같지만 이것이 고속에서는 뒤가 틀리면서 한 없이 밀리더 군요. 정말 급박한 상황에 차를 제동할 한방이 필요한데 한 없이 부족한 듯 합니다.
아직 패드교환하고 700km정도 밖에 주행하지 못하여 완전히 패드가 질이 난건 아니지만 상당히 선형적으로 바낀 듯 느껴 집니다. 이전가 다르게 반만 넘게 밟아도 스키드음이 들리면서 뒤가 틀리긴 하지만 이전보다는 덜 하내요. 프락시보 효과인지는 모르겠으나 상당히 믿음이 가내요.
저도 테드의 많은 분들의 도움을 얻어 교체하였는데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간단한 패드 교체이니 밸런스도 신경 쓰지 않아도 돼고 순정로터를 사용하니 교환도 용이 할 듯 합니다.
제 글 찾아 보시면 더 많은 정보를 얻으실 듯 합니다.
아 그리고 제가 말하는 선형적이라는 것은 초반답력이 고속에서도 밟는 만큼 끝까지 이어진다는 말입니다.
초반의 집중돼어 있는 그러한 특성은 변하지 않았지만, 저야 이제 적응이 돼서... 이러한 부분도 말씀을 드려야 혹시모를 중복투자를 방지 할 듯 합니다.

브레이크 초반 몰림이 BAS영향인지 확인 하려면 천천히 밟아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근데 제가 yf를 잠시 몰아보니 초반에 거의 다 몰려 있더군요.
저속주행시엔 브레이크 성능이 좋은듯 느껴 졌지만
고속에서 밟으니 쭉 밀리더군요.
ABS가 동작할일이 없을것 같아요.
K5텁 알루미늄 1p에. 12.5인치 슬릿경량로터. 순정패드
조합으로 잘 쓰고 있습니다
순정때의 초반 쏠림은 사라졌고 상당히 리니어하게 바뀌었구요
고속에서도 밟는만큼 제동됩니다
참. 리어는 YF 2.4 껄로 변경했고 리어패드는 인트락스 컴포트 제품이네요
비례제동방식이라는 말이 있는게 아니고, 세팅 차이지요.
밟는 만큼 서게 조정하는 거냐, 아니면 초기 답력을 중시하느냐 하는....
현기차가 초기 답력이 세서 살짝 밟아도 팍 서버리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실제 풀 브레이킹 상황에서 주우욱 밀고 지나가는 경우가 좀 있습니다. 아닌 차도 있구요. 만렘보 달린 차나 NF 소나타; 아, 얘는 시종일관 안 서더군요.
보통 이차방정식 그래프처럼 제동력이 세지면 밟는 만큼 비례해서 제동된다고 합니다.
로터, 패드 더 크고 빡센걸로 바꾸면 처음에 완전 꽂혀버리겠지요?
부스터도 큰거 끼면 그럴테고, 물론 조율 잘하면 될테지만, 시행착오(돈질)를 거쳐야합니다.
그래서 초기에 몰리는 답력을 중후반에도 가지고 가자고 나온게
브레이크 호스를 플렉시블 와이어로 감싼 튜닝 브레이크 라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