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이제 2011 B8 S4와 함께 한지 세달정도 되어 가네요.
최근 뒤에서 받히는 사고때문에 범퍼를 교환하는 일도 있어서 썩 무탈한 생활이었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S4는 여전히 저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몇가지 지속적인 증상/현상때문에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아우디 콰트로 DSG 모두 저는 처음인지라 더욱 그런 것 같습니다.
1. 정차/출발 반복시 클러치가 붙으면서 충격이 있거나, 혹은 클러치 붙는 타이밍이 한템포 늦더군요. B8 S4 후기형 모델을 잠시 로너카로 이용하였을 때에는 그런 일이 거의 없기에, 이것이 전기 모델의 현상인건지 아니면 제 차량만 문제인 건지 아주 궁금합니다. 제 차량만의 문제라면 빨리 워런티 처리해야 하지 않을까 해서요.
2. 주행중 지속적으로 모터음이 발생합니다. 아마도 수퍼차저가 돌아가는 소리가 아닐까 생각은 하지만, 이것 역시 제가 잠시 타 본 후기형 모델과 비교했을 때에 확연히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3. 핸들을 완전히 (혹은 많이) 돌린 상태에서 전진 또는 후진을 할 경우 소음과 진동이 발생합니다. 리어 디퍼런셜 문제 있을때 나는 소리/진동과 유사합니다. 이건 콰트로 특성일 수도 있을 것 같으나, 콰트로가 처음인지라 잘 모르겠습니다.
조언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최신형의 B8 S4의 경우 제 차량과 큰 차이가 없는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느낌이 꽤나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저렇게 질문을 하게 된 거고요. 다음번 25000마일 점검시에 한 번 다 물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번의 경우도 크게 문제는 없을것으로 사료되나 전반적인 점검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3번은 모든 기계식 콰트로들이가지고있는특성이라보여집니다. 타각이 큰경우 4바퀴 모두의 회전차가 크기때문에 토센방식의 센터디프에서 떨리는 진동으로알고있구요... 이건 저희집 a8도 여지없더군요... 다만 최신형 아우디들은 이런 투박한 감각이 모두 세련되게 다듬어져있어서ㅎㅎ 아주좋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