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유럽 여행을 위한 출국을 일주일여 앞두고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내고 있습니다.

 

이번 여행의 첫 행선지인 영국 런던에서 렌트를 하여 27일 굿우드를 방문하려고 하는데요,

rentalcars.com을 통해 Alamo라는 회사에서 피아트 500급 차량 렌트와 면책금 환불 보험을 가입하였습니다.

그런데 유의사항에 한가지 의문스러운 부분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유의사항 중 해당 내용을 복붙합니다.

 

신원조회용으로 운전자의 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현재 주소가 표시되지 않는 운전면허증을 가진 운전자들은 현재주소가 적힌 최근 은행거래내역 또는 공과금 용지를 받드시 증명해야 합니다 주의사항) 현지 보안목적으로 차량을 대여받기 이전에 현지 렌터카업체 직원으로부터 거주지 주소 확인 체크를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주요 운전자의 유효한 면허증이 영어가 아닌 경우, 반드시 유효한 국제면허증이 필요합니다. * 신분확인 목적으로 여권이 필요합니다. 영국내의 렌탈은 지난 ---이내의 현재주소로 된 세금영수증 또는 은행 증명서를 가지고 오셔야 합니다. 3 주소 확인 절차가 이루어 질수 있습니다. 유효한 한국운전면허증; 바우처 혹은 전자 바우처

 

요는 영국 내의 주소지를 증명할 수 있는 증빙서류가 필요하다는 것 같은데요,

저는 4일정도만 영국에 머무를 예정이라 해당 증빙서류를 제출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혹시 영국에서 렌트해보신 분들은 이를 어떻게 해결하셨는지요?

 

검색해보니 한국에서의 세금고지서를 준비해갔는데 확인을 안했더라는 이야기도 있는 것 같고,

대부분의 렌트 정보에서는 이 사항을 아예 언급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국제면허증과 한국면허증, 그리고 숙소 바우처를 제시하면 충분할까요?

 

처음으로 직접 계획하는 해외여행이라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여행선배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