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모바일 작성은 처음이니 양해바랍니다.
1. 스파크 가솔린 오토 풀옵션 (내비, 썬룹 옵션조차 없음) : 1,400만 원
2. 모닝 가솔린 오토 풀옵션 (내비, 썬룹 포함) : 1,500만 원
3. 엑센트 위트 디젤 오토 깡통 : 1,700만 원
출퇴근 용도로 신차 구매하려 합니다.
러시아워 혼잡 90% 이상 피할 수 없는 운행조건이고요.
그래서 수동차량은 곤란합니다. ㅡㅡ
현장외근 등을 포함하면 하루 100킬로 정도 탈 것 같습니다.
세금, 메인터넌스, 기본적인 유류비는 본인 부담이며,
외근에 따른 유류비(출퇴근 유류비 일부 청구 가능-30%)와
톨비 등은 모두 회사에서 지원됩니다.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를 서드카로 3년 가량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출력에 대한 한탄(^^) 빼고는 특별한 불만없는 스파크로 기운 상태입니다만,
모닝의 풍부한 옵션들이 마음을 조금 흔듭니다.
엑센트 디젤의 우수한 연비와 힘, 그리고 크기에 따른 쾌적함에서 후보에 올랐으나
정체구간에서 큰 의미도 없을 뿐더러 차값이 너무 비싸고,
개인적으로 등/취득세를 너무 많이 꼴아박는 것 같아(ㅜㅜ) 아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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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
출근하자마자 무한루프 돌리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1. 스파크(가솔린) 스페셜에디션 팝 오토 : 1,369만 원
2. 스파크(LPGi) LT 오토 : 1,437만 원
3. 모닝(가솔린) W스페셜 오토 : 1,389만 원
4. 모닝(바이퓨얼) 트렌디 오토 : 1,512만 원
가솔린에 마음이 자꾸 기우는 이유는,
LPG들이 옵션은 다 빠지면서 100만 원 가량 더 비싸기 때문입니다.
과연 유류비 세이브 메리트 하나가
겨울철 LPG차량 운용에 대한 막연한 걱정, 빠지는 옵션, 그리고 비싼 차값을
상쇄시킬 수 있을런지 그게 고민입니다.
최종 후보들의 외형은 이렇습니다. (둘 다 블랙 바디컬러 선택)
PS. 참고로, 마티즈 크리에이티브 3년 가지고 있었습니다.
꼭 참고해주세요~ ^^
_Soulcity

외근 유류비 지원 기준이 거리당 기준인지, 실 주유금액 기준인지?
거리당 기준이라면 유류비 절약할 수 있는 액센트 디젤 또는 스파크나 모닝 lpg 모델 선택하겠습니다
(작년에 1년동안 스파크lpgi 수동 만족하면서 탔습니다...만 다음에 차를 고를때는 액센트 디젤로 사고싶네요)
차량의 기본기보다는 조금이라도 넓은 거주공간과 옵션들이 유효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올뉴모닝lpi 오토면 저렴한 유류비로 상당부분 커버되지 않을까 싶네요
뉴모닝lpi오토 차량 잠시 탔었는데
아무리 밟고다녀도 만원에 90킬로는 탔었습니다.
엑센트디젤은 말씀하신대로 취등록세의 부담과
막히는 길에선 디젤도 답이 없기때문에 별로일듯 싶고요.
얼마나 운용하실진 모르지만 오래 운용하실게 아니라면 감가되있는 중고차량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베오RS
주윗분들이 다들 연비않좋은차를 타시는지라
연비만 좋은 차를 세컨으로 사는걸 많이 보았는데요
너무 답답해 하십니다 ㅎㅎ
샀다 팔았다를 반복 하시는 분도 있고요 ㅋ
아베오RS가 연비도 그리 나쁘지 않고
스파크나 모닝보다 실내도 조금은 큰거 같고요
파워도 그리 나쁘지 않고 핸들링도 괜찬다하니
한번 고려해 보시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오히려 디젤이면 정비비용면에서 디메리트도 있어보이고... DPF재생의 문제때문에라도 전 도심주행용차량으론 디젤차를 권하지 않게되더군요.
LPG경차가 최적이 아닐까싶습니다, 충전소 여건만 받쳐준다면...
끔찍히 밀리는 시가지에서는 가솔린 경차나 LPG 경차의 연비차이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좋을듯 하고... 그렇다면 리터당 단가가 저렴한 LPG경차가 좋은선택이지 않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론 모닝SA의 LPI모델이 좋아보입니다, Bi-Fuel로 바뀐 모닝TA는 알게모르게 잔트러블이 많다고 하네요.
스파크LPGi도 나쁘진 않겠습니다만, 주변의 차들을 빌려서 타본경험으로는 모닝LPI쪽이 출력면에서 조금은 더 나았던것 같았습니다 ^-^
이전 직장에서 뉴프라이드5DR 디젤오토를 시내업무용으로 사용할때, 그 차량을 관리했었는데... 연비는 아무리 잘나와도 리터8키로 수준을 맴돌았고, 비슷하게 사용하던 NF쏘나타 LPI가 리터4키로 수준에 정비비용 지출은 더 적었던 경험이 떠오릅니다 ^-^;

경차가 아닌 차량은 일단 제외... 구지 업무용 차량에 본인이 등취세를 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안전도는 스파크 최고 입니다. MD급 이상인듯 (사고차량 많이 접하는 1급공업사 과장 입니다.)
허나 운전은 모닝이 훨씬 편합니다. 뭐랄까... 그냥 경차니깐 약간 부족함을 느끼지만 그래도 탈만하다는?
스파크는 아... 모자라다... 쥐어짠다 라는 느낌을 운전할때 마다 받습니다.
특히 에어컨 켜면 더 심해요...예전 대우차 만큼 시원하지도 않습니다.
정말 둘중에 고르기 너무 힘든데요 대부분 같은 고민을 하시던 분들은 스파크가 좋다.. 라고 말하다
최종 계약은 모닝으로 하더군요^^;;
혹시 에어컨 약한게 싫으시다면 13년식 14년식 스팍은 무조건 피하셔야합니다... 12.5년식 이전 차량과는 전혀 다릅니다.

승차감은 스파크보다 조금더 달구지입니다만
장담컨데 스파크보다 연비가 더 좋습니다
제가 한때 프리우스.스파크 둘다 가지고있어봐서 ...
취등록세 10만원이면 가능
공영주차장 50프로 할인 있습니다

또 시작이시네요 ㅋㅋ
마크리를 타셨으니 스파크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저라면 스팍 lpg로 갈 듯 합니다.
저도 출퇴근용 스파크 수동을 운용중이지만 가끔 생각해보면 LPG를 살껄 그랬나..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겨울에 시동 안걸리면 메인카 타고 출근하면 될 일이고, 일년에 그런날이 며칠 없을 꺼 같기도 하고, 요즘 LPG차는 시동도 잘 걸린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차값은 100만원 차이나는데, 하루 50km로 계산하면 연간 12000km타고, 일년에 가스와 가솔린 차이는 80만원정도가 되는거 같은데요.ㅎ
전...고민 안하고 아침 밥먹다가..그냥 집사람보고
"스파크 한대 살까?"말하고 밥다먹고 바로 영업소 문열고 들어가면서 계약서 주세요..하고 바로 계약.
영업사원 서비스 다 필요없고..차 먼지 터는거 하나 달라고 했어요.
스파크S 등급은 뭔지 모르겠고..휠이랑 커튼에어백 선택한것 같은데..
어차피 5년10만AS 해주고 스파크 수리비 얼마 하지도 많아서 가져온 그날 부터 풀악셀 생활 하고 있어요.
페이톤이랑 박스터로 출퇴근 하는게 너무 불편해서 고민없이..회사랑 집이랑 700미터 인데 20분 걸려요.ㅜㅜ
연비는 10킬로 나오는게 함정..ㅜㅜ
스파크도 있고, 모닝도 주말마다 몰고 있는데...
모닝이 출력이 좀더 좋고, 시내 주행에서 경쾌합니다...MDPS때문에 출력을 스파크가 까먹어서...
단 모닝은 초기 시동시 3기통의 한계로 덜덜거림이 심한데 워밍업 되면 그다지 불편없구요..
시내주행에 불편없이 다니려면 스파크는 타보았으니, 모닝 타보셔도 좋은 경험인것 같습니다...
동욱님은 애연가이니 서비스로 선룹을 받으시고..ㅋㅋ

*짧은 시간 동안 많은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루 만에 결정하고 바로 출고하다니..
참고로, 오늘(말일)과 내일 조건이 다르다고 합니다. (휴가철이라 인상 ㅡㅡ)
출고전 스파크도 일주정도 타봤었고....
당시엔 언급하셨던 출력이라던지.. 모닝보단 단순한 디자인이라던지.. 실망한 부분들이 조금있어 차주한테 모닝으로 뽐뿌넣었었지만
요새얘기들 들어보면 14년식스파크는
비약적으로 개선된 부분들이 어느정도 있나봅니다
전 스파크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