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민원으로 빽빽하게 단속 카메라를 딱 하는건 어떨지 싶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아서 타고 다녀도 카메라가 많아서 연속으로 찍히면 좀 ㅎㄷㄷ 하지 않을까요 ㅎㅎ

'도시', '문화' 측면에서 보면 대전이 서울보다 1~2년 늦습니다. (관련 논문도 있음)
물론 인터넷, 스마트폰 시대에 와닿지 않을 수 있으나
실제로 보이지 않는 갭이 존재합니다.
한 예로 서울에 한창 커피가 유행할 때(프랜차이즈 형태),
서울에 돈 많은 사람들이 미리 대전으로 내려가 재미 좀 봤죠.
신시가지인 둔산이 주 무대가 되었고,
갑천 건너 스마트시티(대전MBC)엔 그들만의 섬처럼 부촌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래서 인근 도로에서 심심치 않게 슈퍼카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돈 있고 힘 있는 타지 사람 건드리기 힘들다는 거죠.

밤마다 그렇다면 굉장한 민폐겠네요...     뭔가 효과적인 방법을 찾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일반 차량 소리도 듣기 싫어서 도로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삽니다만..하루종일 그렇게 큰배기음 소린 듣는것은 엄청난 고문이겠습니다;;; 저라면 어떻게든 민원을 넣든지 이사를 가버리겠습니다. 아무리 차가 없다고 해도 도심지에서 100넘게 속도 내고 달리는 trash들은 방법이 없죠..얼마전에 제가 사는 아파트 단지 안 주차장에서 딱봐도 풀악셀로 달려오는 미친x을 보고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놀랬던 기억이 있습니다...정말 기본이 안된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전에는 사시는 지역 도로가 2차선 좁은 도로였는데 이제 아파트 입주가 다 끝났나보네요. 저도 초창기부터 둔산에 거주하다 지금 서울 살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유성파출소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나보네요. 카메라가 생기면 섰다가 다시 출발할 때 더 큰 소음이 더 자주 발생할 것 같습니다.

저도 기차역 주변에 살아본 적이 있는데 오래되면 익숙해집니다. 그 때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 거죠...

음 곤욕이겠어요 소음이 참 사람을 힘들게 하는데 말이죠 -ㅅ-;

그냥 뜬금포같은 소리지만 그냥 속도위반 단속카메라보단 구간속도위반 단속카메라가 설치되면;;;

일반 도로라 해주지는 않겠지만 ㅎㅎ 구간단속이면 그래도 일정한 소리로 지나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구청에 계속 컴플레인 넣는수밖에 없어보이네요 그렇다고 바로 움직여줄 구청도 아니겠지만요 ㅎ

민원 넣으면 과속방지턱 설치된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개인적으로 우리나라는 과속방지턱을 너무 남발해서... 그리 달갑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