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최근 B7 RS4에 관심이 많아져서 요리조리 구경중인 유령회원입니다.
차량 구매도 해야 할 상황이라 RS4 중고와 동 가격대의 국산 신차, 엔트리급 수입차량을 놓고 저울질 중입니다.
마음은 RS4에 있긴 합니다만..
아무래도 연식도 좀 걱정거리고, 서비스센터 통해서 정비 받을때의 부담감이 걱정이 되서 만약 운용 시 유의해야 할 점이나 차량의 단점 등을 알고 싶습니다.
차량 장점이야 뭐.. 콩깍지가 살짝 씌여있다보니;;
충분히 숙지하고 있는것 같은데, 단점이나 고질병같은 것들이나.. 막상 오너 입장에서 불편한 것들 등은 인터넷 검색해봐도 차량 자체가 레어하다보니 잘 안나오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전 이번에 점화플러그와 점화코일 센터교환했는데 100만원 넘었네요.
저도 독일 직수 차량인데 아우디서비스 등록만 하면 동일하게 서비스 센터에서 정비 가능합니다.
연비는 고속도로 정속은 10키로 정도 시내 주행은 4~5키로 사이, 풀악셀시 2키로 정도입니다.
4륜에 차량 하중 치고는 수동에 직분사 엔진이라 배기량 대비 적절한 연비를 보여줍니다.
고질병인 DRC는 아직 미세누유가 없고, 클러치도 양호합니다. 많이 타는 사람은 15만까지 탄다고 합니다.
카본빌드업은 저 같은 경우 카본제거제 주기적으러 넣어주고, 고알피엠 위주로 운용하는데 이 부분은 아직
헤드 안열어봐서 모르겠습니다. 최고속이나 체감적으로나 출력저하나 그런 것은 아직 모르겠네요.

제 차 8만킬로 정도에 뚜껑 열어 봤는데 엔지니아 왈 카본빌드는 10%정도라고 하더군요. 이문제는 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닌듯합니다..
10개월 정도 소유한 입장에서 바라본다면... 바로 아실테지만 1번으로DRC인듯 합니다. 제차는 4만키로 가까이 타면서
터지진 않았습니다만 그이후로는 모르겠습니다. 클러치야 소모품이므로 고질병이라고 보기에는 그렇습니다.
운전자에따라 2만키로에 교환하시는 분들도봤고 7만키로타면서 교환안하신분도 봤습니다. 그리고 다른건
저같은 경우는 독일직수 차량이였는데 정식센터에서 계기판 교체및 전반적인 서비스 받는데 아무지장은 없었습니다.
계기판이 고장나면서 계기판 가격때문에 짜증낫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ㅎ
아 전반적인 부품값이 고성능이다보니 개개인마다 편차가 있겠지만 제기준에서는 살짝 부담감이 왔습니다.
앞브레이크패드및 기통이 8이다보니 플러그8개에 오일도 많이들어갔구요...그러나
연비부분은 배기량대비 만족하며 탓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생각이 많이나는 차종입니다. 좋은차량구매하셔서
즐거운 카라이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