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2013년식 입니다.


슬슬 장마철이 되니 썬루프 빗물 유입이 신경이 쓰이는데요.

알티마는 인슬라이딩 타입입니다. 당연히 파노라마는 아니구요..

"인슬라이딩 타입은 원래 100% 방수구조가 아니기 때문에 

내부에 배수구가 존재하며, 배수구를 넘치지 않을 정도의 빗물유입은 정상이다..."

라는 것이.. 센터측의 입장인데요.. 그런건가요?


처음 출고 후 너무 신경이 쓰여서 닥달하니.. 결국 썬루프를 보증으로 새것으로 교체했는데..

같은 증상이 발생하여.. 단차를 서너번 더 조정하고.. 이래저래해도.. 상황은 똑같구요..


사실.. 운행중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불편함은 없습니다.

신경이 너무 쓰이는 나머지 셀프세차장에서 생수통에 물 받아서 물을 일부러 흘려보기도 했거든요..

문제 없이 배수구로 줄줄~ 잘 빠집니다..

비가 줄창 온다고해서.. 천장내부가 젖거나.. 실내도 넘치거나.. 다른 곳이 젖는 등..

그런 증상 하나도 없구요..


주행 중에는 몰딩사이에 물맺힘 또는 누수같은 증상이 없는데..

비오는 날.. 정차 중일때.. 아니면 하룻밤 세워두고 출근전에.. 확인하면.. 

물이 들어온 흔적이 있는데.. 

실내로 넘치지는 않고..


그럼 결국..어느정도의 빗물 유입은 당연한 것이며..

가령 많이 유입이 된다하더라도.. 배수가 올바르게 되고 실내로 넘치지만 않으면..

정상이다.. 맞나요?-0-...


이 부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