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현재 내연기관 기술의 state of art 가 궁금합니다.
양산차에 들어가는 내연기관의 열효율이 얼마나 되는지요?
제 기억에 (약 10여년 전 즈음...) 30% 초반 나오면 정말 잘 나오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요즘엔 더 진보되었겠죠.
다른거 뒤로 미루고 효율만 죽어라고 뽑아낸게 38%니 (발달한 금속기술 등 제외하고) 엔진기술로 보면 10년전과 별 차이 없는거네요;;

열효율 면에서 큰 발전을 이루기에는 단기간에는 무리가 있어보이고,
그렇기 때문에 동력전달장치의 효율을 높인다거나,
배터리 같은 추가 동력원을 사용한다거나...
이런식으로 주변장치(?)들의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김우진님과 김성모님께서 언급하신 것 같이 40% 가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부 디젤엔진이 40%를 오버했다고 합니다
http://global-autonews.com/board/view.php3?table=bd_008&gubun=1&idx=10322
위 뉴스에 보시면 도요타가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 50%를 목표로 한다고 하네요
(털석... 틀렸어... 엔진 튜닝은 끝이야... 이제 꿈도 희망도 사라졌어....)

요즘 엔진들 다 좋아져서 그리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보통 가솔린 30% 중반, 디젤 40% 초반입니다. 가솔린은 연비 특화 엔진 (앗킨슨 싸이클 따위, 온갖 밸브 기술, EGR 등등 잡다한 것들 다 때려넣는 놈들)들은 37~38%정도 되고요. 엔진 효율 높이는 기술, 이론들이야 수십년 전부터 다 나와 있었는데 제어, 재료,원가 등의 문제, 한계로 양산 엔진에 넣지 못하다가 이제 다 (어쩔 수 없이 하나씩) 넣고 있는거죠.
답변 감사합니다.
매우 급격한 발전이 이뤄졌을 거라는 기대를 걸고 질문을 드렸는데,
엔진의 열효율은 거의 포화상태가 되었나보군요.
흠.....
가솔린도 디젤처럼 압축착화방식은 열효율이 훨씬 올라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압축비가 디젤보다 훨씬 더 높더군요.
개발 발표는 오래 전에 났는데 개발 완료는 아직 한참 남았나요?
올해 초 토요타에서 나온 1.3L 앳킨슨 사이클 가솔린 엔진의 열효율이 38%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