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제게 5년차 소울이 있습니다
53000km 부주의로 전면부에 큰사고가 두 번 있었구요
이 녀석이 어느정도 예열이 되고 주행시에
공회전시에 울컥거림이 있습니다.
미세하게 운전자만 느낄정도로 꿀렁임이 조금씩있구요
isc모터와 스로틀바디 클리닝정도만 행한 상태에서 현상은 그대로이구요
산소센서류 문제인가 사고때 이후로 배전접지가 문제인가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정비를 계획중에
평소 그리 신뢰하지않던 불스원샷을 한번 노파심에 넣어본적이 있는데
그 꿀렁임이 최소 90%잡히는 겁니다.
새차처럼은 아니지만 그래도 납득가능한 오만키로의 차로....
문제는
한번 주입 후하고 기름을 다쓰고 기름을 재주유하여
기름 속에 그 마법의 효능이 사라지면(?)
다시 꿀렁입니다.
일전에 엘리사에 고급유매핑을 한적이 있었는데
그 아이에 불가피하게 일반유주유를 하면 꿀렁거리던
딱 그상황과 그 느낌입니다.
그렇다고 직영에스오일 기름이나 심지어 고급유를 넣으면
또 불스원샷의 그 마법의 효과가 발현되지 않으니....
이거 무엇이 문제인지 무엇을 정비하여야하는지
도무지 짧은 지식의 저로서는 모르겠습니다..
고수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점화나 연료 계통에 문제가 있어서 연소 조건이 이상적이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비내역이 없어서 섣불리 댓글달기가 애매하네요..
저는 그가격이면.. 점화플러그,플러그배선,점화코일 교체하겠습니다..
저도 이런 적이 있어서 (첨가제를 넣으니 엔진 소리가 부드러워지고 가벼워짐) 엄청 고민했는데 영수증을 정리하다보니 차계부에 빼먹은 항목이 쓰던 오일 종류 변경이었습니다... 혹시 주유소의 문제는 아닐까요??
저는 엔진 마운트가 아직 망가지진 않았고, 반쯤 찢어진 상태에서 어느 날은 정숙하고 어느 날은 진동/울컥이 있고 그랬는데 여기저기 잘 살펴보세요.

산소센서, 오일세퍼레이터 두가지 중에 하나일 겁니다. 저도 동일한 증상 때문에 산소센터 크리닝을 자가로 진행했는데 2~3일 지나니까 없어지긴 했습니다만 아직 그 이후에도 간혹 가다 동일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엔진미션은 감마1.6 mpi+4단 오토에 순정18인치 사고외에 올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