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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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D를 아내에게 주고 MK4 R32순정으로 넘어가려고 시도중입니다. 근데 문제는 GTD STAGE1이 출력면에서 만족도가 더 있다(물론 부왁 하는 토크는 만족스럽지만) 는 의견이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둘다를 소유해보신 회원님 R32보유 회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R32 정비용이성도 어떤지 좀 알려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둘다를 소유해보신 회원님 R32보유 회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R32 정비용이성도 어떤지 좀 알려주십시요 부탁드립니다
2014.07.14 11:02:48 (*.7.46.107)
사실 지금 차 두대가 다 배기음이랑은 거리가 멀다보니 오히려 느긋한 주행을 안하게 됩니다. 저RPM에서 토크가 터져나오다보니 그냥 조지고 밟게 되기만하는듯해서.. 배기음도 고려대상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문제는 지금차보다 운전재미가 못하면 좀 그럴것 같아서 그게 척이지지 않는다면 MK4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인테리어는 심플한걸 좋아합니다. 직업상 스위치가 100여개는 달린 운전석에 타다보니 심플한게 좋아지더군요.
딱히 수동이 마땅한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젠쿱은 그다지 내키지않고 그렇다고 별다른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마침 괜찮은 MK4가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사실은 진지하게 세라토 유로에 델타 스왑까지 생각해봤는데 비용대비 감성충족이 잘 안될것 같아서요.
딱히 수동이 마땅한게 없어서 고민입니다 젠쿱은 그다지 내키지않고 그렇다고 별다른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마침 괜찮은 MK4가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사실은 진지하게 세라토 유로에 델타 스왑까지 생각해봤는데 비용대비 감성충족이 잘 안될것 같아서요.
2014.07.14 12:12:10 (*.162.60.23)

엄기표님이 말씀하신데로 86 어떠실런지요?
지인이 86을 타보니...재미지기가 정말 타의 추종을 불허하더라구요.
수동의 참맛을 느끼시고 싶다면 주저않고 86 추천드립니다.
짧은 클러치와 시프트가 와인딩에서 쉴세없이 오고가는데, 정말 재미지더라구요.
2014.07.14 12:30:17 (*.62.202.7)

어떤차를 사려고 고민하다 주변에 의견을 물어보면 그차에 대한 평가도 다 다르고 다른차도 추천하고 머리가 더 어지러워지죠.ㅎ
저 같은 경우 예전엔 사고싶으면 일단 샀습니다.
주변에서 그거 살바엔 뭐 사라 어째라 해도 샀는데..
가끔 남이 제시한 다른차를 나중에 탔다가 후회한 적도 있네요.
일단 다 타보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시승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래야 후회 안하실겁니다.
저 같은 경우 예전엔 사고싶으면 일단 샀습니다.
주변에서 그거 살바엔 뭐 사라 어째라 해도 샀는데..
가끔 남이 제시한 다른차를 나중에 탔다가 후회한 적도 있네요.
일단 다 타보세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시승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그래야 후회 안하실겁니다.
2014.07.14 21:40:37 (*.33.160.104)

MK IV R32를 만 8년을 조금 넘게 보유하고 판매를 하였습니다.
지인이 지티디 맵핑한 차를 소유했었고 5세대 알삼이도 있고 같이 달려 보면 직빨에서도 차이가 좀 나지만 사실 젤 중요한 건 출력 보다 VR6의 배기음 부드러운 회전질감에서 훨씬 더 큰 만족을 느끼는 중요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처음 소유했을 때보다 출력 부분이 어정쩡하지만 6기통 수동 핫해치백을 한 번 겪어 보시면 재미난 경험은 충분하실 겁니다. 소유하는 동안 특별한 고장은 없었고 연식이 2003년이 대부분이고 2004년식의 경우는 북미형만 있는 것으로 압니다. 연식이 좀 있으니만큼 하채 부싱류 마운트 종류 바꾸셔야 하고 점화코일 문제로 골치를 좀 겪은 거 말곤 내구성도 훌륭했습니다. 외관은 5세대 보단 4세대가 개인적으로도 주위 지인들 이야기도 더 낫다더군요. 개인 취향이지만 실내 디자인 크게 개의치 않으시면 4세대가 나을 것 같네요
지인이 지티디 맵핑한 차를 소유했었고 5세대 알삼이도 있고 같이 달려 보면 직빨에서도 차이가 좀 나지만 사실 젤 중요한 건 출력 보다 VR6의 배기음 부드러운 회전질감에서 훨씬 더 큰 만족을 느끼는 중요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처음 소유했을 때보다 출력 부분이 어정쩡하지만 6기통 수동 핫해치백을 한 번 겪어 보시면 재미난 경험은 충분하실 겁니다. 소유하는 동안 특별한 고장은 없었고 연식이 2003년이 대부분이고 2004년식의 경우는 북미형만 있는 것으로 압니다. 연식이 좀 있으니만큼 하채 부싱류 마운트 종류 바꾸셔야 하고 점화코일 문제로 골치를 좀 겪은 거 말곤 내구성도 훌륭했습니다. 외관은 5세대 보단 4세대가 개인적으로도 주위 지인들 이야기도 더 낫다더군요. 개인 취향이지만 실내 디자인 크게 개의치 않으시면 4세대가 나을 것 같네요
수동이 타고 싶은 일인으로 의견드립니다.
과거 MK5 R32 DSG를 탔었고 잠깐 MK4 R32를 시승해 본 경험을 바탕으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VR6의 배기음이 구입의 결정적 이유라면 강력 추천드립니다만, 수동차량이 목적이시라면 좀더 최신의 차량을 고려해보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MK4 R32가 최신의 차량에 비해 출력이 돋보이지 않아 큰 감흥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배기음은 참 좋습니다. R32 정비는 잘 봐주는 곳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MK4의 실내가 너무 구형느낌이 나서 저는 싫더라고요. 외형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MK5보다 좋아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저라면 86이나 수동 국산차량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드라이브 하기 좋은 와인딩코스가 많이 알려져서 찾아가본 결과 듀얼클러치보다는 역시 수동입니다.
좋은 선택 하시기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