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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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매물로 나온 99년식 알파로메오 146 1.4 ts 수동을 탔습니다.
시승 거리가 워낙 짧아서 차에 대한 느낌이 긴가민가 하네요.
일단 배기량이 낮아 당연히 고회전을 써야겠지만
고회전에서도 이렇다 할 매력은 못 느꼈습니다.
146 어떤 차인가요? 웜햇치 인가요?ㅎㅎ
2014.07.16 20:25:57 (*.179.196.4)

알파로메오의 매력이라고 하면 다른 어떤 것보다 외관의 디자인과 엔진일텐데요,(소위 꽂혀서 사는 차죠 ㅎㅎ)
146의 외관에서 특별함을 느끼시지 못했다면 146을 살 이유의 50%는 사실 잃어버리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알파로메오 엔진의 매력 역시 6기통 엔진에서야 제대로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146 GTA를 봤는데, 멈춰서서 엔진음을 감상하고 있었네요.
1.4는 조금 부족할 수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14.07.16 22:45:40 (*.62.173.136)

저도 브레라를 잠시 소유했었지만 알파로메오의 매력은 희소성과 디자인이 90% 인것 같습니다.
전형적인 이쁜차죠.
성능도 욕먹지 않을정도의 수준을 갖춘 이쁜차요.
전형적인 이쁜차죠.
성능도 욕먹지 않을정도의 수준을 갖춘 이쁜차요.
알파에게도 스폐셜 리스트카가 따로 있지않을까요?
bmw 의 m 이나
포르쉐의 gt시리즈처럼요
그리고 10년도 넘은 그시대때의 양산차에게 뭔가를 바라시는게 너무 많은게 아닌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