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트윈터보로 인해 v6특유의 배기음이 없어 좀 심심하던차에 어느정도 만족스런 배기음을 위해 튜닝매니폴드를 보고있습니다(현재 다운파이프부터 엔드까지 되어있긴합니다..스포츠촉매에 레조있구요)
1,2,3이 섞여서 하나의 라인으로 빠지는 타입(순정형)과 1,2,3 단독으로 라인이 각각 나와 끝에서하나로 뭉쳐빠지는 타입이 있네요..
이 둘의 특성상 고유의배기음 차이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합니다. 둘다 터빈으로인해 큰차이가 없다면..
레조만 직관도 생각중입니다...
일전에 임프레자의 대칭/비대칭형의 매니로 인한
배기음 차이와 구형e46매니 작업후의 변화가 인상
깊어서 분명 이 두가지타입으로도 차이가 있을것
같은데 직접 해보고 듣기엔 대공사라;;;
(엔진을 내려야 합니다)
고수님들의조언 부탁드립니다!!
(엔드만 떼어봤는데 부밍이 너무심하네요 ㅠㅜ)
차량은 01년식 아우디 RS4 avant입니다.

이번에 터보적용된 신형 페라리의 배기시스템을 인터넷에서 접하면서 알게 된건데 만족할 만한 배기음을 얻기 위해서 각각의 배기길이를 동일하게 맞춰주면 상당한 도움이 되는듯 하더군요.
괜히 이러한 형상을 취하는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이러한 형상의 매니폴드에서는 배기음을 기대할 수 없을듯 합니다.

각 기통의 매니폴드 길이를 다르게 작업을 하시면 사운드의 변화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럼블성 사운드의 원인중에 하나입니다.. 하프오더를 인위적으로 발생시키는 것인데요...
다른 방법 중의 하나가 많이들 하시는 X파이프나 H 파이프도 방법의 한가지 입니다 ^^)
엔드머플러를 교체해도 사운드의 변화가 있긴하나... 가장 근본은 배기 매니폴드의 형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