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으로만 본 개인적인 느낌은 너무 가격이 부풀려서 팔리는건 아닌가 싶습니다.

또 지금까지 팔리는 차량을 보았을때 제발 가만두고 팔지 왜 저런 "튜닝 (튜닝이란 말을 쓰기도 좀...ㅎ)"을 해서 팔까 하며 아쉬워했습니다. 

과연 엠삼이를 가만두고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팔지가 궁금하네요...제발 엠삼은좀 이상하게 안건드리길.. - -   

차 상태가 그나마 좀 믿어볼만해서 시세보다 조금 비싼가격이래도 사는거 아닐까요.....?!

정말 저돈주고 왜 사나 싶던차도 있었습니다만 가끔 한두대는 저돈주고 사라면 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더군염..'-'

대략 이런 저런 튜닝금액이나 이런거 감안해서 입찰하시면 되지용 ^^

경매사가 격앙된 목소리로 흥분시켜 승부욕을 불러 일으키는거 같더군요.

걍 간단히 하지마세요

더벙커 치면 연관검색어에 더벙커 호구가 나옵니다.

거기서 경매로 차 사신분들을 호구로 몰아가는건 아니지만요..

튜닝되어있고 정비되어있다고 해서 새차값보다 비싸게 차를 주고 사시는데...

이해 할수 없습니다. 

뭐 시세나 이런거 잘 정해놓고.. 그 이상은 절때 비딩 안하면 되죠 ㅎㅎ 

아무래도 방송이니 뭔가 극적인 연출을 위한 과열된 경매분위기 때문에 낙찰가가 올라가는 것도 있겠지요.

몇 번 보면서 느낀건... 아무리 튜닝을 했다지만, 굳이 저 돈 주고 저 차를 사야 되나 하는 것 이었습니다.

어떤 차량은 신차 가격에 육박하거나 혹은 넘어서는 경우도 있더군요.

경매장 입구에 일딴 캐피탈 직원들 회사별로깔려있구요

경매 낙찰된다고 다 구매하는건아니더라구요

대부분이 후회하시더라구요

방송분위기타서 높게 자꾸 드는거라고 이야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더이상의 방송은 안믿고 재미로 보고있는 더벙커 입니다.

경매낙찰후 그래서 다시 묻는답니다. 그래서 진짜 응찰된사람말고 응찰 경합하던사람들이 사가는 경우도있고

보니까 방송때 낙찰된차 이번 서울오토살롱에도 전시된거같더라구요...

믿을만하게 정비하고 튜닝해서 나온차긴하지만.. 너무 가격이 과하죠..

차잘모르는사람이 보기에 혹할정도로 편집능력이 뛰어난...

소재는 좋긴한데.. 돈으로 풀어가는게 조금.. 아쉬워요

여기 매물로 더벙커 MK3골프가 나왓었죠

TGK 520 도 주인 여럿 바뀐거같고...(소식이 없네요)

저도 방송이 아니고 중고차 시장에 그런 매물이 나온다면 그 가격에 구입 안할것 같네요.

튜닝이라고 이상한것 달아놓고.

물론 차량 상태에 대한 진단을 해서 좀더 안심할 수 있다고는 하지만 그래봐야 중고차는 어디가 고장날지 모르기는 마찬가지죠.

방송은 방청객을 생각해주는 곳이 아닙니다.

새로운 튜닝 아이템 소개하는 부분 까지만 보구요.. 경매 시작하면 별로 재미 없어서 딴데 트는 경우가 많아요 ㅎ

가끔 보면 정말 싸게 팔리는 매물이 있는것 같긴 합니다. 다만 응삼이 같은 경우는 인기차종이라서 싸게 팔리진 않을것 같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더벙커에 나온 튜닝 비용이면 그 돈으로 더 합리적인 튜닝을 하죠.. 만약 구매하실 의사가 있으시다면 차량가격 + 1/2*튜닝가격 = 최대 구매가로 생각하시고 가셔야 할듯 합니다.

거래가 실제로 이루어지긴 하나 보네요?

방송관계자가 낙찰받은 척 뻥카치는 거겠지.. 저 돈 주고 설마~ 했구만..

개인의 취향은 (어쩔 수 없이)존중하며, 좋은 일에 쓰인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실제로 촬영 현장 가봤는데 아무래도 경매를 처음 경험해본 많은 일반인들이 계셔서 아주 흥분에 도가니더군요.

실질적으로 제가 방청 갔을때엔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를 구할수는 없어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