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데이를 앞두고 페로도 브레이크 패드 (ds2500, 전륜만) 장착 준비 중입니다.

굳이 빅브레이크로 업그레이드하는 것보다는 적당히 패드 교환 선에서 만족하려 하구요 

(라고 쓰고 자금사정이 안좋다고 읽습니다 ^^)

 

헌데 일상주행에서는 순정 답력에 큰 불만이 없고,

공도에서는 트랙처럼 지속적으로 브레이크를 혹사하는 일이 없다보니

평소에 튜닝패드 쓰는게 좀 아깝게 생각이 되더라구요. 보증수리로 순정패드 교환도 남아있고

더구나 ds2500 수준은 순정보다 답력이 크게 좋아지는 것보다는 지속력ㅋㅋ이 향상된다고 들어서요.

 

그래서 트랙데이 갈때만 DIY로 패드 교환하고 평소에는 다시 순정 패드를 쓰려고 하는데요,

한두달에 한번 남짓가는 트랙데이때마다 패드 DIY하는게 너무 삽질일까요?^^;

....눈치채셨겠지만... 사실 패드 DIY를 해본 적이 없어서 드리는 질문입니다ㅋㅋ 

(휠볼트 안심하고 채울 토크렌치, 캘리퍼 벌리는 공구 정도는 구매할 계획입니다~

앞패드 바꿀때는 별로 필요없다고 들은 것 같기도 합니다만^^;)

 

장마철 빗길 운전 조심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