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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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입양한 애마의 에어컨 성능이 주차된 환경에 따라서 다양합니다.
땡볕에 주차되어 있으면 정상적인 냉기가 나오기까지 한 10분정도 걸리는데
지하주차장이나 서늘한 곳에 주차되어 있으면 한 낮이라도 바로 냉기가 나옵니다.
이런 증상이 가스 부족 때문인지 의심 가네요.
인터넷 좀 찾아보니 a/c 컴프레셔에 pag(PolyAlkylenGlycol)라는 오일이 들어가던데 이 오일이 부족해서일까요?
전문가님들의 고견 기다리겠습니다.
2014.07.31 23:25:36 (*.107.184.73)
저는 99년식차량을 타고 있는데 저속에서는 바람이 미지근하고, 고속이 되야(약50키로이상) 시원한 바람이 나오더군요..
2014.08.01 09:38:10 (*.149.179.195)
혹시 냉각팬이 라디에이터 뒤에 붙어 있나요? 그렇다면 이런경우는 일반적으로 컨덴서를 통과한공기만 라디에이터를 통과하도록 컨덴서와 라디에이터가 빈틈없이 붙어있고 틈이 생기면 스폰지등으로 메꿔져 있습니다.
이유는 저속에서 냉각팬이 작동하면 컨덴서 자체가 저항이기 때문에 틈사이로 공기가 빨려들어가서 컨덴서를 제대로 식힐수없고 냉각팬이 꺼지는 고속에서는 컨덴서를 지난공기가 틈사이로 다 빠져나가서 라디에이터를 제대로 식힐 수가 없습니다.
혹시 라디에이터와 컨덴서 사이에 틈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저속에서 냉각팬이 작동하면 컨덴서 자체가 저항이기 때문에 틈사이로 공기가 빨려들어가서 컨덴서를 제대로 식힐수없고 냉각팬이 꺼지는 고속에서는 컨덴서를 지난공기가 틈사이로 다 빠져나가서 라디에이터를 제대로 식힐 수가 없습니다.
혹시 라디에이터와 컨덴서 사이에 틈이 있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제차도 그래요ㅎㅎ 누수가 걱정되신다면 2만원 언저리하는 캐스트롤에서 나오는 에어컨 누수 방지제가 있습니다 이거 넣어주시구요. 만약 누수가 되면 누수방지제 자체에 착색제가 들어가있어 어디서 세어나오는지 쉽게 판독이 가능하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