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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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파사트 TDI 170마력 버젼입니다.
13만km 정도 주행했고, 모든 정비는 매뉴얼에 준하여 해오고 있습니다.
며칠전 주행중 돼지꼬리 경고등이 들어오더니, 연비도 나빠지고 차가 잘 안나간다고 해서
급하게 업체에서 점검 받으니, 폴트 코드는 인테이크 플랩 이라고 합니다.
교환견적은 대략 100만원선! 그.런.데.코드 지우고 다시 주행하니 정상적으로 주행이 됩니다.
다시 정상 주행과 연비가 나오니 부품 이상인지 확실치가 않은것 같기도하고,
인테이크 플랩이면 흡기쪽 카본이 쌓이는 곳이 아닌가 싶어서 청소를 한번 해봐야 하나 싶기도 하고,
흡기쪽 청소가 30만원선이라고 하던데, 그정도 차이라면 그냥 재발생시 부품 교환하는게 나을지 갈등입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2014.08.04 17:51:26 (*.70.53.59)
국산 승용디젤의 경우 스로틀밸브는 시동off시 흡기를 막는 역할외에는 딱히 하는짓이 없습니다만 수입차도 비슷한지는 모르겠네요
카본은 스로틀바디 및 흡기밸브부근 egr 합류라인까지 고르게 청소하므로 기왕이면 해주시는게 낫습니다
카본은 스로틀바디 및 흡기밸브부근 egr 합류라인까지 고르게 청소하므로 기왕이면 해주시는게 낫습니다
2014.10.08 14:33:03 (*.162.225.167)

답변 감사드립니다.
에러 코드 지우고 현재 두달쯤 운행중인데....별 문제가 없습니다.
추후에 문제되거나 수리하게 되면 공유해보려합니다~~^^
카본 축적 때문에 인테이크 플랩이 뻑뻑해져서 아마 플랩을 조작하는 플라스틱 봉(?)이 부러졌을 가능성이 큽니다. 플라스틱 봉을 교환하시거나 애프터마켓으로 금속재질 부품도 있으니까 검색해 보세요. 인테이크 플랩이 고장나면 출력 저하나 매연 등이 나올 수는 있지만 대세(?)에는 지장이 없어서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