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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클릭하여 보심이 적절합니다.)
오래간만에 테드에 인사올리네요....
특이한 차종에 특이한 셋팅이라 그런지
요근래 오프라인상에서 절 알아보는분들이 많이 계심에 좀 놀랐습니다^^;;;
엔진오버홀 후 길들이기 겸 여기저기 나들이 다니다가
오래간만에 이른아침 어머니 직장까지 모셔다드리고 동네한바퀴 드라이브를 했습니다.
이름하여 굳모닝 드라이브!
그냥 봐도 레이스카를....데일리로 타고다니는 좀 미친캐릭터 맞습니다요^^;;;;
저는 충남 예산이라는 자그마한 시골동네에(땅덩어리만....큽니다....) 삽니다.
예산 하면 예당저수지라는....저수지로는 전국 최대 크기를 자랑합니다^^;;
예당저수지 둘레를 따라 2차선 지방도가 형성 되어 있는데,
봄 여름 가을 겨울 할것 없이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손색없는 곳입니다.
초입에 들어가보면 저수지로부터 무한천이 시작되는곳에 잠수교가 하나 있습니다.
사진상 위치가 그곳입니다. 장항선 철로가 머리위로 지나가죠^^
그리고 쭉 도로를 타고 올라가 수문을 지나 저수지 둘레를 따라가다보면
'봉수산휴양림'이라는 이정표가 등장합니다.
그곳에서 산꼭데기까지 차량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위 사진과같은 풍경아래 맑은공기를 맡으며 상쾌한 기분을 맛볼 수 있겠네요.....
그곳에서 담은 풍경은~
짜잔~~~~
날씨가 그다지 맑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인지 더욱 더 시원한 바람에 마음을 좀 차분히 가라앉힐 수 있었네요...
한번씩 동네한바퀴도 참 좋은 드라이브가 되는듯 합니다.
더운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