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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브레이크가 잡혔다가 좀 더 밟으면 밀렸다가 다시 더 밟으면 잡히는 증상이 얼마전부터 있어서 정비소를 방문 했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브레이크 잡을때 핸들이 조금 돌아가는 증상도 있긴 했습니다.
좌우 패드 상태를 비교해보니. 일단 마모도가 짝짝이입니다. 조수석이 더 많이 마모가 되었네요.
거기다가 조수석쪽 패드를 빼서 보니 이건 지들끼리도 또 짝짝이네요...
일단 패드만 교체하고, 피스톤 상태 체크하고 돌아왔습니다. 하이드로백 교체까지 생각했었는데..부품 재고가 없다네요.
그때 옆칸에서 후드 열고 정비하고 있던 ABT S3, 레카로 버킷에 뒷좌석에도 레카로 카시트가. ^^
차주분은 뵙지를 못했지만 급은 다르지만 보기드문 3도어 해치백 차량끼리 만났으니 반갑습니다. ^^
2014.08.06 18:13:31 (*.70.52.121)

원피의 한계라고 봐야죠. 균일하게 마모가 안되는...^^
사실 4피 이상도 불균일 마모는 피하기 힘들고, 통행방식에 따라 국내에서는 오른쪽이. 영국등과 같이 좌측통행은 왼쪽 마모가 빠릅니다. 리어패드는 왼쪽이 좀 더 빠른 경향이 있더군요. 프론트에 비해서는 미미하지만...
사실 4피 이상도 불균일 마모는 피하기 힘들고, 통행방식에 따라 국내에서는 오른쪽이. 영국등과 같이 좌측통행은 왼쪽 마모가 빠릅니다. 리어패드는 왼쪽이 좀 더 빠른 경향이 있더군요. 프론트에 비해서는 미미하지만...
2014.08.06 21:34:03 (*.152.98.144)
원피라기 보단 단동식(한쪽에만 피스톤이 위치한) 캘리퍼의 단점이지요~
그래서 패드에 위치한 마모 센서(라고 쓰고 쇠꼬챙이 라고 읽는) 도 피스톤이 위치한쪽에만 있구요~
헉 제차군요 ㅎㅎㅎ
이곳 정비소는 전부터 포스팅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번이 첫 방문 입니다.
사장님부터 팀장님들 모두 믿음이 가는 곳이라 나름 큰(?)작업을 위해 어제 맡겨놓고 왔습니다.
다른 회원분들에게 사진이 찍혀 올라오니 너무 신기하네요~
반갑습니다~^^
p.s 레카로 카시트는 깔맞춤으로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