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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답글을 달다가 갑자기 예전에 타던 300M이 떠올라 사진을 올려봅니다. ^^
곰곰히 사진을 보며 생각해보니 두녀석이 범퍼모양이 비슷하더군요.
가운데 덕트가 훤히 뚫린거 하며, 좌우로 안개등 모양하며..
300M이 엔진이 세로배치된 전륜이라 좀 독특했었습니다.
미제답게(?) 3.5L sohc라 풍부한 토크에 나홀로 신호등배틀에 아주 즐거웠던 차죠.
지금은 2.0L dohc에 마력은 거짓말 조금 보태 절반 가까이 밖에 안 되지만 그래도
많이 재미납니다. ^^ 투스카니보다 작은? 사이드 미러 때문에 숄더첵이 필수였지만요.
(이건 지금도 마찬가지 입니다. 언제나 숄더첵^^)
모두들 즐거운 카라이프 하시길~!

2006.10.24 08:43:16 (*.251.223.94)

사각지대 확인을 위해 저는 핸들쪽으로 인사를 하는 모양으로 머리를 앞으로해 싸이드미러의 사각지대를 확인하는데.. 한국에서 오신 어르신께서 저의 그런 모습을 보고 불안하시다며 운전실력(?)에 대해 장황히 설교를 들을 적이 있씁니다.
당시는 평범한 4세대 골프를 타던 때라 스포츠 드라이빙이 어쩌고 명함을 내밀 처지는 아니었지만 마음만은 지금과 똑 같고, 지금도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차선을 바꾸는 일은 없습니다.
거울만으로 충분한 시각을 확보할수 있지만.. 엄청난 가속을 자랑하는 요즘 차들.. 싸이드미러에서 백미러로 눈이 가는 사이에 사각지대로 들어서는 일이 비일비재하기에 꼭 눈으로 확인후 액션을 취해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가 그 사각지대에 있을수도 있으니.. ^^
당시는 평범한 4세대 골프를 타던 때라 스포츠 드라이빙이 어쩌고 명함을 내밀 처지는 아니었지만 마음만은 지금과 똑 같고, 지금도 눈으로 확인하지 않고 차선을 바꾸는 일은 없습니다.
거울만으로 충분한 시각을 확보할수 있지만.. 엄청난 가속을 자랑하는 요즘 차들.. 싸이드미러에서 백미러로 눈이 가는 사이에 사각지대로 들어서는 일이 비일비재하기에 꼭 눈으로 확인후 액션을 취해주시기 바라는 마음입니다. 제가 그 사각지대에 있을수도 있으니.. ^^
2006.10.24 09:27:19 (*.184.41.199)

네 맞습니다. 미국서 면허 딸려면 숄더첵과 후진시 확실히 뒤 돌아보기 중요하죠 ㅋ. 저도면허 딸 때, 허리에서 소리 날 정도로 확 틀어서 봤더니 감독관이 만족스럽다는 듯이 웃더군요 ^^. 제가 2가지에서 감점을 당했는데, 큰 도로 진입시 가속이 불충분 하다는 것과 코너 도는 라인이 좀 불안하다는 것 이었습니다. 가기전에 카니발을 몰던 터라 차를 쭉 빼는 습관이 들어놔서 ^^ 아무튼 우리나라도 이런것좀 봐주지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무턱대고 껴드는 차량 덕분에 천만원 어치 자차사고 낸 경험이 있는지라 -_-;;;
2006.10.24 12:06:29 (*.112.181.227)

숄더 체크를 하느라 잠깐 쳐다본 ....옆 쳐자의 얼굴.. ㅋㅋㅋ
그후 들려온 " 오빠 초보에요? "
감깐 숄더 체크하느라 스쳐 본건데. ㅋㅋㅋㅋ
그후 들려온 " 오빠 초보에요? "
감깐 숄더 체크하느라 스쳐 본건데. ㅋㅋㅋㅋ
2006.10.24 15:31:05 (*.241.147.30)

숄더체크를 생활화 하다보니 조수석에 앉아서도 운전자가 숄더체크를 하는지
유심히 보게되더군요.
안하면 잔소리 10단 콤보를 날립니다. ㅎㅎ
유심히 보게되더군요.
안하면 잔소리 10단 콤보를 날립니다. ㅎㅎ
그냥 시그널만 넣고 차선 바꾸다간 떨어지기 일수입니다.
어찌보면 참 오버스런 짓이라고 생각이 들 수도 있으나, 가장 기본적이고 안전한 사각지대 확인법 임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숄더첵을 생활화 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