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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어가드?
상대방 차에 흠집 내기 싫고 또 벽이나 차 등에 접촉할 경우
제 차의 도장면에도 손상이 가기 때문에 도어가드를 붙였었는데요
최대한 심플한 것을 찾지만 딱 맘에 드는 것이 없고... 또 접촉면을 찾기가 까다로웠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보니 PPF 필름을 도어가드용으로 재단해서 팔더군요
손이 좀 가고 내구성이 떨어지긴 합니다만
(벌써 몇군데 접촉하면서 일어났네요)
맘에 안 들면 떼어버려도 깔끔할거고
출고용 스펀지는 이제 좀 뗍시다...
2. DMB 안테나
처음에는 내장 안테나 쓰다가 수신율이 떨어지고 보기 흉해 살 때 줬던 돼지꼬리를 붙이고 다녔었는데요
자석이다 보니 도장면에 지저분한 자국도 남고 웨더스트립에도 악영향을 줄 것 같고
샤크안테나 같은 것도 생각 해 봤는데 손이 많이 가서 번거롭더라구요
이 제품은 유리창에 양면테잎으로 부착한 후 A필러로 선을 연결하면 끝 입니다.
차 옮길 때도 유리 테잎 몇개로 고정시켜서 잘 쓰고 있어요.
3. 모비스 USB 충전기
뭐 특출난 것은 없고 가격도 시중 것 보다 살짝 비싸지만
예뻐...
그리고 어쨌거나 OE로 납품되는 거니까 나름 품질관리도 좀 되지 싶은 생각에
4. 픽스에버 거치대
네비게이션을 처음 단 후에 몇번 네비가 떨어져 대롱대롱 매달리고 조수석 바닥에 쳐박히고
하는 경험을 해서
대안을 찾다가 찾은 픽스에버 거치댑니다.
인디케이터도 있고 튼튼하게 고정됩니다.
문제는 대쉬보드에다 장착했더니 소프트한 재질의 대쉬보드가 막 변형되는 바람에 유리에 다시 부착했네요
이건 별매 악세사리인 전화기 거치대에 마트에서 산 전화기 거치대를 결합한 것이지요
유리흡착식에 굉장히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