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S60 D4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드려요! 이번 볼보 정말 잘 나온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ㄷ ㄷ
말씀하신대로 D2와 D4의 500만원 차이는 추후에 업그레이드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오래 타실거니까~
그리고 볼보가 타 회사보다 실내 공간이 좁든 넓든 확실히 안락하고 편안한것 같아요 디자인도 재질도 시트도
또 시트가 정말 다른 어떤 회사보다 편안하다고 느껴지고 오래탔을 때 정말 피로감도 적구요 아마 느끼셨을 거에요
다른 좋은 점들도 많지만 일단 추천드려요~
추가질문 1번은 정확하지는 않지만!
1단을 넣기에 조금 높은 속도에서 다운쉬프트 하셔서 엔진브레이크가 걸린것 같은데.. 아마두요? ㅋㅋㅋ
그리고 개인적으로 시승 운전할 때 딜러분이 그렇게 옆에서 조작하는거 정말 싫어하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안좋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하는게 어떻냐고 설명을 해주는 것이라면 괜찮겠지만 그것도 아니고 무작정 바꾸는건 좀 그렇더라구요~
글에서 본 내용만 봤을 때 느낀건..'개인적으로' 장기적으로 봤을 땐 다른 지점이나 다른 딜러분을 추천드립니다!
2번은 음.. 일단 두 모델 모두 터보가 달린 디젤엔진이라는 공통점이 있네요
터보렉이 크지는 않겠지만 원래 타시던 자연흡기 가솔린 차량 크레도스에 비해 제 성능을 낼 때 까지의 반응속도가 느릴것이고
더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되는것은 디젤 엔진 그 자체네요 역시 평소 타시던 가솔린 차량은 반응을 바로 바로 하는데
디젤엔진은 연료 특성상 점화플러그 없이 공기와 연료를 완전 압축 해야해서 점화플러그를 사용하는 가솔린엔진보다 반응이 느려서~ 그렇게 느끼신것 같네요
제가 아직은 모르는게 많아서 틀릴 수도 있고 모르는게 많습니다. ㅋㅋㅋ 그런 이유들이 있다고 생각되구요
결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ㄷ ㄷ ㄷ
가격이 좀 더 올라가서 ㅜㅜ
사실 언제까지 탈 지 몰라서 고민이 좀 크네요.. 10년정도까진 준중형(?) 크기로 버틸 것 같은데...
애들 델고 놀러 갈 생각하면 좀 더 컸으면 하는 생각도 들구요..
집사람 맘이.. '자기 사고싶은 거 아무거나 사~' vs '그냥 싼 거 타자' 시승 때마다 변해서 분위기를 잘 잡아야;;
XC시리즈로 간다면 외관만 놓고 봤을 때 XC60가 맘에 듭니다.
후속 XC90 실내를 보면 그냥 돈이나 모으면서 좀 더 기다릴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 실내가 언제 다른 시리즈에 적용될려나요;
주행거리가 단순히 적은거라면 디젤도 좋습니다만(ex : 여행용 차) 시동 후 짧은 거리의 주행이 빈번할 경우 가솔린 차가 좀더 건강하게 유지될겁니다. 그리고 디젤은 겨울에 히터가 늦게나옵니다!! 매우중요.
혼다 중형SUV 파일럿은 어떠신가요? 제가 어릴 때 많이 놀러다디넌 기억의 무쏘나 신형싼타페랑 견줄만한 크기인데 사이트에 보니 VAT포함 딱 5천만원이라고 합니다. 편의사양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정말 편의에 있어서 불편함은 없을거 같구요.
(놀러다녔던 애의 입장에서 SUV나 밴이 제일 좋습니다. 근데 밴은 아무래도 구조상 충격 흡수를 잘 못하니 SUV)
단점은 혼다 특유의 방음 부실 -_-; 하지만 오디오 샵 가서 문, 트렁크, 바닥(+휠 하우스) 방음하면 언제그랬냐는듯이 정숙해집니다.
안전 테스트는 자기 무게로 인한 운동에너지를 흡수하는 테스트지만 실제 상황에서는 두 차가 합친 에너지 중에 충돌로 흡수되고 에너지가 딸리는 쪽이 뒤로 날아갑니다. 어느 정도 안전도가 갖춰져 있다면 무거운 차가 최고죠.
크레도스 97년식 멋집니다. 제 차는 07년식인데,, 10년 더 탈 수 있을까요.
추가 답
1. 딜러가 숨기는게 있거나, 미션오일이 예열이 안되면 RPM차가 많이 나는 변속일 경우 퍽퍽 물리기도 합니다.
2. 터보차는 연료에 관계없이 터보 스풀업이 되어야 나갑니다.

실용성과 가격 생각하면, 혼다 CR-V 추천합니다.
안전성도 입증된 차량이구 가격도 착해서 정말 애들이 좀 더 커서 가족이 놀러 다닐때 만족할 차죠.
그리고 남는 예산으로 펀카를 나중에 하나 구입하시는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요즘 볼보가 계속 눈에 들어옵니다. 다른건 잘 모르겠고, xc90(남색) 사람도 유해보이고, 차도 정말 좋아보여요.

볼보 계열 웨건 차량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XC70추천드리고 싶지만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하시니...
bmw 3이나 5 투어링도 추천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가족용으로 사고 싶은 차를 추천드렸네요. ^^;
아이들 조금 더 크면 트렁크 넓은 차가 최곱니다. 아이들 초등학교 졸업할때까지는...
뭐... 공원, 산으로 들로 바다로 많이 다니실 생각이라면.. 웨건 최고입니다. ^^
SUV는 뒷자리 타는 아이들의 멀미가 좀 심하더라구요.
저는 같은 용도로 아우디올로드 2.7T 모델을 타는데 만족합니다.
트렁크에는 항상 자전거와 놀이 용품과 텐트가 실려 있어요.

저도 차 바꾸겠다고 벌써 10대 넘게 시승했습니다.
볼보는 V60 같은 경우 시승차나 전시차가 없습니다. 판매대수도 월 10대 정도이고 찾는 사람도 적어 전시해놓으면 손해라고 합니다. 다른 매장가셔도 같은 딜러사에서 국내 총판을 하기 때문에 구경하실 수 없을겁니다. 현재 S60 D2 모델 중 재고 할인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색상은 검정, 와인, 골드 이렇게 있고요. 현재 프로모션으로 유류비 지원 및 6년 12만킬로 보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볼보의 가장 좋은 점은 시트입니다. 시승차 중에서 시트 착좌감이 1위였습니다. 뒷좌석도 편합니다. 아는 동생도 얼마 전에 V60 D5로 샀는데 차에 타면 가족이 모두 잔다고 수면제 시트라고 했습니다. 소음, 진동도 디젤 차량 중엔 발군이었고 코너링도 전륜답지 않게 아주 좋았습니다.
말리부는 엔진계통 문제가 좀 많이 발생해서 동호회에서 시끄러웠습니다. 시승해보니 소음, 진동이 심했습니다.(물론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만...) 그리고 운전석 허리로 진동이 올라오더군요. 뒷좌석에서는 코너링 시 롤링이 심했습니다.
연간 2만킬로 미만으로 달리신다면 가솔린을, 그 이상이면 디젤을 추천드립니다.
기타 BMW 320d, 혼다 어코드, CR-V, 포드 퓨전, 르삼 QM5, 폭바 파사트, 티구안, 미니 컨트리맨 등을 타봤는데 가솔린에서는 포드 퓨전, 디젤에서는 볼보 S60이 가장 좋았습니다만 퓨전은 부품가와 A/S가 유명(?)해서 어코드가 차선으로 가장 좋았습니다.
저는 앞으로 도요타 차를 타보고 결정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희 가족은 저, 아내, 아들(만4세), 딸(만1세)이 있고 모든 시승을 가족과 함께 했습니다. 운전은 제가 주로 하지만 온 가족이 타니까요.

승용차라면 C클래스를 추천합니다.
3시리즈 투어링도 좋겠네요.
A6도 충분히 가능한 가격이니 세단에서 라면 저정도 리스트생각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http://www.iihs.org/iihs/ratings/vehicle/v/mercedes/c-class
위에도 답글 달았지만, c-class도 small-overlap 별로입니다. structure에서 poor나왔고 풋레스트가 50cm나 들어왔어요! (보통 차들이 하단 힌지가 가장 많이 들어오는데 c-class는 특이하네요)
http://www.iihs.org/iihs/ratings/vehicle/v/bmw/3-series-4-door-sedan
3-series도 별로죠. 이것도 풋레스트가 40cm 들어왔군요. c-class나 3시리즈나 다 marginal (경계성, 미흡) 입니다.
반면 S80은, 풋레스트 "1cm" 들어왔습니다.

와이프차가 구형xc70인데 아주 만족하면서 타고 있어요.
특히 2열시트 접을 때 특유의 편리함과 기능성이 참 마음에 듭니다.
다만 2열 레그룸이 부족해서 생후 120일 된 둘째 카시트를 뒤보기로 장착했을 때는 좀 좁다고 느낍니다.
근데 얼마전에 타본 신형 xc70은 2열 레그룸도 넓더군요. v60도 폭만 좁지 2열 레그룸은 여유있다고 하네요.
xc70이나 v60 추천드려요. 어린아이 있는 집은 웨건이 답입니다. 그리고 볼보 시트 아주 좋습니다.
장거리 한 번 타보면 정말 시트 좋구나! 하실 거에요. 더불어 안전하고요.
99년 크레도스 2를 1년반 정도 탔는데... 기억에 남는 차 중 하나 였습니다. 잔고장도 없었고 고속으로 장거리 많이 뛰면 엄청 떨어 대긴 했지만 170km/h 아래로 달리면 생명의 위협을 받을 정돈 아니었고...
본론으로 돌아 가서 주변의 오너분들을 보면
안정성 = 볼보, 디자인 = 아우디, 펀투드라이브 = BMW, 차량유지비 = 일본차 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장 중요시 하는 부분에서 잘 타협해서 고르시면 될것 같습니다.
이틀정도 시승해봤더니 이정도면 두배정도 비싼 비슷한 크기의 수입차를 살 필요가 있나 싶더군요.
차종을 최종 선택하시기 전에 꼭한번 시승해 보시길 적극 권해 드립니다. (3년차 HG 오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