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테드여러분
이번에 뒷타이어를 교체한 후 차가 불안하여 문의드립니다.
차량은 포르테 215/45/17 사이즈 입니다.
평소 와이딩은 년에 한두번, 평일 시내주행과 주말 고속도로만 운행하고있습니다.
몇달전 뒷타이어의 교체시기 다되어 고민중에 제 주행스타일에 ps3로 교체하는 것은 과분하다 생각.
뒷좌석에 가끔 사람을 태우기도하여 그나마 사이드월이 말랑한(뒷자리 승차감이 많이 신경쓰이더라구요..)
금호 lesport로 교환하였습니다 (교체전 앞ps3 뒤 pzero nero 사용)
그런데 일주일정도 평상시와 같이 운전하면서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고속주행시 핸들이 흔들거리며 후미가 살랑살랑 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시내주행 완만한 코너에서는 한번도 개입하지 않던 vdc가 요즘 자주 뜹니다;
lesport의 낮은가격과 평이 좋아 앞ps3 교체시가 오면 lesport로 교체 하려고 했는데 지금은 불안과 후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쭤봅니다
지금 타이어 그대로 뒤 lesport 공기압을 40psi로 맞추고 감안하면서 타고다녀야 하는지(출고후 항상 36psi 였습니다)
지금이라도 ps3로 교체해야하는지
아니면 더좋은 방도가 있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저는 순정이 앞뒤30이라서 전륜 32 후륜 30으로 다니다가 장마때 전후모두 38로타는데 나뻐진 승차감과 안정성이 많이 떨어진 느낌이네요 그밖에 le가 일반주행시 vdc가 켜질만큼 허접한 타이어는 아닙니다.다만 고속도로에 배수홈이 있는곳에선 노면을 타긴 탑니다.
아방 HD에 전륜 ps3. 후륜 N7000 일때도 후미가 불안한적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뒤는 공기압이 높을수록 더 잘날아갑니다
여러 요인이 있게지만
후륜 타이어가 피제로 nero 에서 le로 바뀌면서 절대적인 그립차이 또는 마모된 타이어는 트레드 블럭 유동이 거의
없다가 신품 타이어의 경우 트레드 깊이 차이로 인해 블럭 유동이 더 많이 생김에 따라서 vdc 개입하는 경우도
간간히 있습니다. 차량 세팅이나 운행 여건이 다 동일하지 않으니.. ps3 와 le sport 사이드월 강성 차이를 말하기는
쉽지 않은듯 하구요. 보통 앞뒤 타이어 성격차이로 인해서 불안함을 느끼는 건 전륜 런플렛/후륜 일반, 썸머용/사계절용
요정도 되면 모를까..
공기압 조정하시거나, 앞/뒤 자리를 바꿔보시는것도 방법일듯합니다.
40이면... 좀 과한거 아닐런지요
저 같으면 공기압을 34정도까지 낮추겠습니다
40이면 접지력 떨어지고 승차감도 안좋아지겠지요
공기압을 올리면 뒤에 접지력이 떨어져서
오버성향이 되긴 하죠
원래 ff는 언더성향 극복을 위해
뒤축 안티롤바를 강화하거나 스프링을 세게하거나
공기압을 높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정감 있는 주행은 오히려 약 언더가
안정감있지요 ㅎ

앞뒤 그립도 다르고.
리어도 ctba이고
신품타이어다보니 아무래도 쓰던 타이어에 비해 컴파운드가 안정화가 안되어 좀 더 미끌릴 수 있죠.
똑같은 타이어라 하더라도 앞에는 쓰던 것 리어에 새것을 끼우면 초반에는 조금 미끄럽습니다.

저도 이인주님 말씀처럼 새타이어라 더 그런 듯 합니다.
원래 신품의 경우 타이어 교환 후에는 어느 타이어라도 다 미끄럽습니다.
어느 정도 타이어 접지면이 닳고 나면 생각할 문제인 듯 합니다.
그럴 경우 앞뒤를 맞춰야될겁니다
개입된다는건 그 장치가 없으면 스핀할 수도 있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