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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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신차출고한 f30에 콘티넨탈 콘티스포츠콘택트 ssr이 끼워져 있는데요.
최근에 전륜 양쪽에서 트레드가 뜯겨져나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단 콘티넨탈쪽에 메세지를 남기긴 했는데 전송도 안 되네요. 과연 독일기업인가..독일쪽 회사들은 알면 알수록 책임감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행기간은 딱 1년 됐고 마일리지는 19000km정도 됐습니다
이걸 비머와 콘티 중 누구한테 항의해야 될런지요?
사진은 집에서 올리겠습니다.
최근에 전륜 양쪽에서 트레드가 뜯겨져나가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일단 콘티넨탈쪽에 메세지를 남기긴 했는데 전송도 안 되네요. 과연 독일기업인가..독일쪽 회사들은 알면 알수록 책임감이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행기간은 딱 1년 됐고 마일리지는 19000km정도 됐습니다
이걸 비머와 콘티 중 누구한테 항의해야 될런지요?
사진은 집에서 올리겠습니다.
2014.08.30 14:46:35 (*.101.85.242)
비슷한 상황 비슷한 차종의 경험으로 말씀 드리자면 두군데다 말해봤자 입만 아프고 시간만 아까우실겁니다 타이어 as 도 역시나 국산이 좋습니다
2014.09.01 13:16:15 (*.101.85.219)

위 박성진님 말씀대로, 타이어납품계약에 의해 BMW에서 납품된 것이니만큼 당연히 최종책임은
BMW에 있습니다. 단지, 주행거리가 좀 되었으므로 초기불량식으로 처리받기는 좀 힘드실테고
뭔가 그쪽에서 성의있게 얘기를 해주겠죠.
2014.09.02 22:45:23 (*.101.85.220)

아시겠지만 자동차 비즈니스는,
End User(소비자) - OEM(완성차) - Tier1(1차협력사)) - Tier2(2차협력사) 3차 4차 ~연이은 피라미드 구조로 이루어집니다.
최종 소비자입장에서 컴플레인 할 곳은 완성차 업체입니다. 그러면 완성차가 1차 협력사를 컴플레인 하죠.
(간혹 신차 문제 발생 시 2차 협력사(타이어)업체가 최종소비자에 직접 대응한다면, 그건 완성차의 횡포일수도?)
예를들어 현대차 엔진에 불이 났다고 치면, 소비자의 컨택 포인트는 당연히 현대차가 됩니다.
실제 엔진 만드는 현대위아나 현대파워텍이 아니듯이요.
타이어는 혼란스러울 수 있는 부분이 신차출고시에는 2차 소비재이지만, 출고 후 교체시에는 1차 소비재이기 때문이죠.
신차구매 시 발생하는 타이어 문제의 책임에 대한 직접적인 채널은 소비자 기준으로 완성차 업체입니다.
겨울에 스노우타이어로 동네 타이어프로에서 바꾸었는데, 거기서 문제가 발생했다면 타이어 업체가 컨택채널이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