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정도 이상이면 연식과는 크게 관계없고 그 보다 운전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는 듯 합니다. 

만29인 저는 e39 530is를 타고 있는데 삼성화재로 자차를 제외하고 약 100만원

자차만 200만원입니다 때문에 저도 자차를 빼고 타고 있구요

공군운전병이라 2년 경력 인정 받았습니다

설계사나 지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만30이 지나면 확 내려간다고 하네요

15년된 국산 해치백을 타고 있는데 자차를 넣으나 빼나 보험료 4만원 차이납니다. 오래된 국산차의 경우 차량 가액 자체가 낮으니 자차의 의미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오래되어도 수입 하이퍼포먼스 차량의 경우는 경우가 좀 다르겠지요. 주행 거리가 짧다면 자차를 빼고 타는 리스크도 한번 해볼만 하지 않을까요..편하게 타려면 물론 자차가 있으면 좋겠죠.

꼭 나혼자 사고 때문에 자차를 드는건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고에서 과실이 잡히는데 내 과실을 자차로 처리하기 때문에 자차는 필요합니다.

여러 보험사 알아보세요~ 보험사 마다 특정 차량 할증율이 다르게 적용 됩니다.

사람 마다 다를테지만,

저는 연식 있는 차들은 자차 안넣습니다.

특히 취미로 굴리는 외산 썩차들은 더욱 안넣습니다.

살살 굴려야지요. 운전도 살살...

자차빼고 스핀하면 폐차하지 하는 마음으로 타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데일리로 사용하는 차량이 아니라면 특정 기간만 자차를 추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예를 들어서 겨울에는 전혀 이용을 안하고, 날씨가 좋은 4~6월, 9~11월만 이용하실 거라면,

원하시는 4~5개월만큼만 자차를 넣고 타시면 됩니다.

E46 엠쓰리의 경우는 오래된 차량이지만, 사고가 자주나는 차량 중 하나이고,

게다가 사고가 나도 부품값, 수리비는 신차랑 똑같으니 자차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필요한 기간만 자차를 넣으시거나,

아니면 획기적으로 낮추려면, 운전 경력 많으신 부모님과 공동명의로 가입하시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