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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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및 매거진 시승기를 통해서 접해본 SM7 NOVA의 디자인 변경이 괜찮은 듯 해서 대리점을 방문했었습니다.
실물로도 역시 괜찮았었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역시 도장이었습니다.
현대 기아차 보다는 좀 더 깊고 진득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외에는 실내가 좀 단조로워 보이지만, 재질감에서는 괜찮은 느낌이 좀 있었는데, 시트가 좀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진이야 닛산과 인피니티를 통해 여러번 경험해봐서 느낌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주변에 타는 사람이 없어서 주행성능이나 유지 측면, 가격대비 가치 등, 운영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는 별로 없네요.
노바 이전버전과 프론트 디자인 외에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혹시 제반 정보가 있으신 분께 공유 부탁 드립니다.
실물로도 역시 괜찮았었는데,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역시 도장이었습니다.
현대 기아차 보다는 좀 더 깊고 진득한 느낌이 있더라고요.
그외에는 실내가 좀 단조로워 보이지만, 재질감에서는 괜찮은 느낌이 좀 있었는데, 시트가 좀 작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엔진이야 닛산과 인피니티를 통해 여러번 경험해봐서 느낌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주변에 타는 사람이 없어서 주행성능이나 유지 측면, 가격대비 가치 등, 운영을 통해 얻어지는 정보는 별로 없네요.
노바 이전버전과 프론트 디자인 외에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혹시 제반 정보가 있으신 분께 공유 부탁 드립니다.
2014.09.18 18:33:59 (*.101.84.79)

피칭은 적은데 롤링과 요잉이 있는 이상한 주행감에
내장재를 적제적소에 사용하는 능력이 최악이라 합니다.
범퍼만 바꿔서 신차효과노려보려는 꼼수가 너무 얄밉게 보인더라는
며칠간 타본 기자의 비보도용 시승평을 들었습니다.
2014.09.18 20:27:34 (*.101.84.77)
구형에 비해 수년전 신형이 나오면서 엔진 퍼포먼스가 많이 제한된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인니 닛산 생각하시면 실망하실듯합니다. 애초에 컨셉 그대로만 출시했어도 상당히 팔았을텐데 아쉬운 모델이지요
2014.09.18 21:52:51 (*.101.85.79)
페리 이전모델을 며칠간 시승해 보았습니다.
이인주님의 "피칭은 적은데 롤링과 요잉이 있는 이상한 주행감에" 이부분 완전 동감입니다. 상대적으로 시트는 탄탄한데 롤링가 요잉이 심해 마치 뒤뚱거리는것 같았으며, 이전모델의 탱글탱글하고 쫀득한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신형은 좀 단단해졌다고 하는데 글쎄요... 차도 너무 무거운 느낌이고 엔진도 부족한 느낌이라... 물론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이인주님의 "피칭은 적은데 롤링과 요잉이 있는 이상한 주행감에" 이부분 완전 동감입니다. 상대적으로 시트는 탄탄한데 롤링가 요잉이 심해 마치 뒤뚱거리는것 같았으며, 이전모델의 탱글탱글하고 쫀득한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신형은 좀 단단해졌다고 하는데 글쎄요... 차도 너무 무거운 느낌이고 엔진도 부족한 느낌이라... 물론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2014.09.18 22:04:07 (*.101.84.105)
아무래도 서스펜션에 대한 부분을 많이들 말씀하시긴 하네요...
롤링, 요잉, 피칭등에 의해 핸들링에도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도 많고요...
정보를 뒤지다보니, 유명블로거이신 번개님의 튜닝샵에서 서스펜션 튜닝을 몇분하신 것 같은데...
이런 튜닝으로 개선이 될런지도 궁금하긴하네요...
또한 출력부분... 2.5로 단순비교라면 k7, 그랜져 2.4와 성능은 거의 같고, 무게가 좀 더 무거운 편인데도, 부족함이 많이 느껴지는지요??
2014.09.18 22:54:16 (*.101.84.65)
글쎄요 일단 차자체가 좋게말하면 묵직하고 솔직하게는 굼뜹니다. 그래도 6기통답게 회전질감은 좋고 고RPM에서는 나름 다이나믹한 면도 보입니다만, 거기까지였습니다. Y영역대는 힘에 부쳐합니다. 하체 튜닝으로 얼마나 끌어올릴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막 잡아돌릴수 있는 그런차는 절대 아닙니다. 현기 2.4는 제가 타보지 않아 직접비교가 어렵네요. HG300과 구형 K7 3.0을 타봤는데 주행질감면에서는 탱글탱글한 K7이 가장 좋았습니다. 솔직히 좀 놀랐네요.. 이전까지의 국산차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HG는 많이 경쾌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롤링이 많고 소퍼드리븐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단점만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SM7의 장점은... 계기판링이 생각보다 많이 고급스럽습니다. 어댑티브램프 적용모델은 시동시 라이트가 엑스자로 움직이는데 멋스럽습니다. 시동시 엔진음이 거짓말 보태서 8기통소리가 납니다. 경쾌하고 멋지죠. 센터페시아는 도무지 전혀 고급스럽지 않으나 센터터널까지 함께 자꾸보면 그래도 오너드리븐용으로는 좋아보입니다.
현기는 지겹고, 관광모드 운전하는 하이오너 드라이버용의, 약간의 수입차스런 감각을 느낄수 있는 그런차 정도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단점만 있는건 아니었습니다.
SM7의 장점은... 계기판링이 생각보다 많이 고급스럽습니다. 어댑티브램프 적용모델은 시동시 라이트가 엑스자로 움직이는데 멋스럽습니다. 시동시 엔진음이 거짓말 보태서 8기통소리가 납니다. 경쾌하고 멋지죠. 센터페시아는 도무지 전혀 고급스럽지 않으나 센터터널까지 함께 자꾸보면 그래도 오너드리븐용으로는 좋아보입니다.
현기는 지겹고, 관광모드 운전하는 하이오너 드라이버용의, 약간의 수입차스런 감각을 느낄수 있는 그런차 정도로 생각됩니다.
굳이 말하자면 모비스튠한 TG느낌?
시트는 타사대비 작다는 느낌은 없었고요
페리 모델은 연비가 페리전 모델보다 잘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