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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양우람입니다^^
요즘 테드 게시판이 분주해진 느낌이네요^^
며칠 전 여동생이 드디어 생애 첫 차를 구입했답니다.
96년식 EK 씨빅 해치 오토~ ^^
1년 정도를 고민, 고생하면서 손에 넣은 차라서 동생도 애착이 큰가봅니다.
제가 지역 동호회를 통해서 발견하고는 테스트 해보고 싼 값에 넘겨받았는데,,
알고보니 인테이크, 헤더, 그리고 촉매 없이 헤더 이후로 끝까지 쭉~ 빠진 배기..
점화 튜닝까지 돼있더군요.. 여자가 탈 찬데..ㅡ.ㅡ;;
상당히 "양" 스럽게 만져져있어서,,
이걸 어느정도 얌전하게 전환시킬려면 시간과 노력이 꽤 걸릴듯합니다.
일단 저번 주말에 엔진오일, 점화플러그, 워셔 노즐, 헤드라이트 전구 등등
교환해주니 동생도 차가 부드러워졌다고 좋아하네요~^^*
저도 혼다를 첫 차로 가져서 그런지 상당히 가깝게 느껴지고,
4단 오토에 1.6 엔진이지만 그래도 혼다 엔진이라고 나가는 맛이 괜찮네요^^

2007.04.03 19:22:00 (*.217.7.230)

"인테이크, 헤더, 그리고 촉매 없이 헤더 이후로 끝까지 쭉~ 빠진 배기..점화 튜닝까지"
라는 글을 보니, 배기사운드가 어떨런지 충분히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라는 글을 보니, 배기사운드가 어떨런지 충분히 상상이 가고도 남습니다.
2007.04.04 06:08:13 (*.151.186.94)
허 알버타면 캘거리 이신가요 @_@ 동네 분위기가 SW 쪽인데 NW 쪽인가 ;;.. 저는 예전에 signal hill 쪽에 살앗었죠 참고로 고등학교도 캘거리에서 나오고 ㅡ_ㅡ!
아무튼 캘거리 쪽이라면 정말 반갑네요
아무튼 캘거리 쪽이라면 정말 반갑네요
2007.04.04 07:05:36 (*.251.219.22)

오~ 축하드립니다.
첫차로 씨빅이냐 골프냐..에 따라 평생 카라이프의 방향이 결정되어 버리는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ㅋㅋ 동생분 운전 익숙해 지면 알테자 노릴것 같습니다. ^^
첫차로 씨빅이냐 골프냐..에 따라 평생 카라이프의 방향이 결정되어 버리는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ㅋㅋ 동생분 운전 익숙해 지면 알테자 노릴것 같습니다. ^^
2007.04.04 12:41:59 (*.146.10.200)

많은 답글에 감사드립니다^^ 동생에게 골프도 몇 번 추천해봤지만 골프는 싫다더군요;; 동생의 카라이프의 방향은 이미 결정된듯 합니다^^;; 그리고 우현님, 저 Calgary 사는거 맞아요- 저도 저번주 까지 Signal hill에 살았었죠- ^^
2007.04.09 11:36:31 (*.159.255.80)

오토라는게 안타깝긴하지만, 여동생분이 타신다니 괜찮을듯 하네요.
첫차로 시빅 해치백,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분이 타시고, 혼다하면 역시 화이트이니 도색한번 해주심이? '-'
이쁘게 타세요~^^
PS. 오른쪽 뒷바퀴휠만 철제네요??
첫차로 시빅 해치백,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자분이 타시고, 혼다하면 역시 화이트이니 도색한번 해주심이? '-'
이쁘게 타세요~^^
PS. 오른쪽 뒷바퀴휠만 철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