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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후배가 중고 매뉴얼 엘리사를 고르는데 도와주고
구매 후 회사 근처 공원, 식당앞에서 찍은 샷입니다.
맛있는 회덥밥 얻어먹었습니다.^^
38,000밖에 안 뛰었고 간단한 숏인테이크 오픈 흡기만 장착된 순정으로
운전석 시트의 볼어드저스트 가죽과 미션플래이트, 썬팅 빼고는 상태가 좋았습니다.
컬러는 야누스 실버라고 신기하게도 빛에 따라 살짝 변하네요.
아이처럼 들떠하는 후배를 보니
기분도 좋고 부럽기도 하고 예전 생각도 나고 하네요.~
6기통, 6단수동, 삭스 뎀퍼, 하먼 헤드유닛, JBL 우퍼, 스피커, 순정 미쉐린 PS1등등..
엘리사 가격대비 정말 멋진 차라고 생각합니다.

2007.04.11 23:10:47 (*.143.155.207)

멋집니다. 요즘 들어 중고차의 경우 엘리사 가격도 2.0 차량 가격과 큰 차이가 없더군요. 6기통 사운드... 세금과 유지비의 압박만 아니라면 한번 타보고 싶은 차인데요... 얼마전까지 2.0 투스카니를 탔지만, 나름 동경의 대상입니다 ^^
2007.04.13 19:02:21 (*.114.62.68)

저도 중미산에서 엘리사를 타보고 아주 만족했었습니다.
배기음도 멋지고, 6속 수동이 바로 우리들이 원하는 그런차지요...^^
배기음도 멋지고, 6속 수동이 바로 우리들이 원하는 그런차지요...^^
으흑... 예전에 질렀어야 됐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