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첨부했는데 안 뜨고 첨부파일로 되네요...ㅠㅠ 사진을 본문에 띄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ㅠㅠ

엔드머플러 위치에 엔드머플러가 아닌 레조네이터를 걸어 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제대로 된 엔드머플러로 교체하면 해결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탄형(직관형)레조들의 문제점이 부밍음 발생입니다~

근데 사진상으로 보기에는 순정 레조네이터 사용이 문제인것같네요...

일단 저것부터 없애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똑같은 경험이 있습니다.  (저도 E60 545를 데일리로 사용중입니다.)

E60 의 경우 조수석 뒷편으로 밧데리 케이스가 자리잡고 있어서 듀얼배기 작업시 공간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용량이 작은 레조를 많이 사용하더군요...   심지어 공간확보를 위해 스페어타이어 보관함 쪽을 찌그러뜨려서 공간

확보하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ㅡㅡ;

그 부밍음이 어느정도인지 알기때문에 공감 100%  입니다.

진짜 5분거리 마트를 가는데도 골이 띵한~  *_* 

전주인이 엄한곳에서 저렇게 작업했다가 도저히 차를 운행 못하겠다며 저에게 재작업을 의뢰하였고

(제가 현재 샵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 ) 

운전석 뒷공간을 활용해서 좌우 소음기를 용량이 큰것으로 해서 한쪽으로 몰았습니다.

그리고 중간 소음기는 떼어버렸구요..   중간 소음기를 떼어버린 이유는 좀더 적극적인 배기라인 중간합류를

위해서인것도 있고 박력있는 배기음을 원한것도 있고... 

벤츠의 8기통들은 독립라인으로 뽑아놓으니 AMG 삘의 엇박자 배기음도 잘나고 부밍도 크게 없던데 이상하게

BMW 의 8기통들은 독립라인으로 뽑으니 안하니 못하더군요...   중간합류 필수 입니다..

그리하여 결과는 소음측정기 상으로는 96db 밖에 안나오는데 귀로듣는 소리는 아주 우렁찬 이상한 배기가 되어

버렸습니다..  구조변경시 검사원이 이상하다며 거듭 재측정하는 헤프닝도..  ^^;;;

향후 가변배기라인을 증설하여 밸브 ON 시는 110db 정도 됩니다만 밸브를 열든 닫든 실내로의 부밍음은 전혀

없습니다..  ^^;;

 잡설이 길었는데 가장 좋은해결책은 배기라인의 중간합류가 중요하고... 

그리고 좀더 용량이 큰 소음기의 적용이 필요합니다. 

물론 순정이 가장 좋습니다만 M범퍼로 바꾸셨다면 어쩔수 없이 듀얼라인으로 가야겠군요..  ㅜ.ㅜ

위에서 말씀드린 E60 545 는 현재 제발이 되어서 아주 잘달려주고 있습니다.  저회전에서 40kg 가 넘게 나오는

토크빨덕에 일상주행이 정말 너무나도 편한 매력넘치는 차인것 같아요..  ^^;;;    달리기는 꽝이지만..  ㅜㅜ

참고되시라고 작업 전,후 사진 첨부합니다.

좋은 말씀들 정말 감사합니다. 하나하나 댓글을 달아드려야하는데, 일이 지방을 다니는 일이라 컴퓨터앞에 앉을

시간이 없어서 잠시 짬내서 댓글달다보니 한분 한분 조언과 관심주신분들께 따로 말씀 못 드린 점 죄송합니다.

조언주신분들의 말씀 수렴해서 배기작업 잘 하는 곳에 가서 새로 작업할려고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