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안녕하세요.
평탄하고 긴 .. 그리고 터널이면 더 좋구요. 그런 도로를 찾고 있습니다.
외곽순환에 비슷한 곳이 있긴 한데요.
경사도가 있는거 같아서 제가 모르는 다른 곳이 있을까 하고 문의드립니다.
특히 서수지 판교구간은 최고속으로 크루징가능합니다.
노면도 아주좋구요...

조금 외각이지만 팔당에서 중미산방면으로 양평근처에 오시면 양평IC가 있습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로 양평이 종착이라 여주까지 차가 거의 없고 도로도 거의 직선에 가깝습니디.
여주에서 회차하시면 됩니다.
저녁시간에 달려보니 정말 차가 없더군요.
양평~여주구간은 개통된지 얼마 되지않아서 노면도 좋은편 입니다.
구간내에 정식이 없고 동식이도 거의 문닫고 영업을 안합니다. 참고하세요 ^^;
수도권은 아니지만 전라북도 내려갈때 새벽에 탔던 서천 공주 고속도로 아주 좋았습니다. 왠만하면 과속안하는 저도 달리게 만들 정도로 지평선이 보이는 직선 구간에 시야 확보 완벽, 달리는 차도 없고, 도로 상태도 좋고..'허'번호판 렌트카와 한참을 같이 서로 멀찍이 떨어져서 풀악셀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침 6~7시 정도였습니다..최고속 테스트는 항상 조심해야죠.
밤에 고라니가 가끔 등장하는거 말고는 음 ㅡㅡ;
경험상 Y00으로 크루징이 가능한 곳이었습니다
교각 단차도 거의 없다시피 하구요

직선으로 따지자면 송추IC직전의 단속카메라 통과이후부터 사패산 터널 초입까지가 평지이고, 사패산터널구간은 의정부 방향으로는 내리막, 의정부에서 송추IC까지는 오르막입니다.
기어비상 허용하는 최고속을 확인하기엔 적당하지요 ^-^
위에서 김민기님과 윤선호님이 말씀하신 중부내륙선의 양평IC부터 북여주IC까지도 아주 좋은구간입니다,
낮시간대에도 차량이 거의 없어서, 평범한 국산준중형으로도 리미터가 붙는 영역까지의 최고속 런닝이 가능했습니다 ^-^

상당히 깁니다만, 약한 내리막이라 더나올수도 있습니다

공공도로에서는 제한 속도 지키시고, 트랙에서 최고속도 테스트함이 어떠실지요?
범법행위가 모두가 보는 게시판에서 버젓이 거론되는게 보기 안 좋습니다.
Z영역까지 커버됩니다.
터널 끝나는 구간 우코너 한 번 체크하고 테스트하시길.
모든 차량의 흐름이 빠르기 때문에 대형사고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