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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eel work vs-xx 18inch 4H 7.5j off38 tire yokohama aspec db front 225-40-18 rear 235-40-18
terror 1
Family sedan marcia입니다.
항상 유익한 정보에 하루에도 너댓번씩 들리는 곳이 되었지만, marcia차종은 없는 것 같아 올려봅니다.
순정중고로 구입한 95년식 2.0 A/T이며, 진청색외관+베이지내장이 넘 맘에 들었던 녀석입니다. Performance쪽은 오일류를 제외하고는 순정상태입니다. Performance tune은 내공도 부족하지만, 차령이 있다보니 최대한 순정상태의 유지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차령이 13년째인데 주행거리는 갓 11만km를 넘었네요...
Family sedan이라는 의미는 전체적인 차량의 성격도 그러하겠지만, 주운전자가 아내(+아기)인 관계로 차량의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는 tune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나름!! 의미입니다.^^
아내가 어느정도 운전에 감이 있다고 생각해 왔지만, inch up의 승차감에 그리 민감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대신 “엇! 바퀴가 큰 것으로 바뀌었네......”, 또는 “신호대기중에 남자들이 자꾸 쳐다봐!!”라는 말을 합니다.....
ㅡ,.ㅡ
년식에 따른 잔기스가 많은 관계로 전체도색을 생각하고 있던 중, 누군가가 친절히도 제 마음을 알고 흔적을 남기고 가셨더군요....
가끔씩, marcia V6를 구입할 걸, 하는 후회를 해보곤 합니다.

2007.05.16 01:39:32 (*.236.132.9)

marcia V6 예전에 고속도로에서 호되게 당한 기억이 나네요.. 예전에 아버지께서 겔로퍼 타고 다니실때 차는 달달달~ 하는게 당연시 여겨지던 때에 친구 아버지의 마르샤를 타보고 엔진소리가 안들리고 승차감이 너무 좋아서 정신적인쑈크에 빠졌었던 기억이 납니다...^-^
2007.05.16 08:33:59 (*.72.5.10)

커다란 휠에 외관튜닝이 살짝 가미된 신형룩이라 한번쯤 돌아볼 만한 외관인데요. d=(^.^)
동력성능이나 정숙성 및 회전질감면에서는 V6가 좋지만 시리우스도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근데 오토라면 18인치의 압박은 없나요 ?
동력성능이나 정숙성 및 회전질감면에서는 V6가 좋지만 시리우스도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근데 오토라면 18인치의 압박은 없나요 ?
2007.05.16 08:48:36 (*.219.66.62)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차종 중에 하나 입니다.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 모르지만 구형아반떼와 좀 비슷하게 생긴듯 해요. ^^ㅎ
2007.05.16 09:00:40 (*.48.93.57)

재필님 말씀대로 나름 시리우스 후예라고 하는데, 혹자들이 말하는 4000rpm이후 밀어주는 맛을 느끼도록 운전할 일이 별로 없습니다(혹, 아내가 저 모르게...ㅡ,.ㅡ).....마르샤 연비가 시내주행시는 워낙 안좋은 관계로...출발시 좀 더딘것을 제외하면 순정과 17, 18inch차이가 거의 없네요...대략 연비는 7-8km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07.05.16 09:22:17 (*.32.112.52)

“신호대기중에 남자들이 자꾸 쳐다봐!!”라는 말을 합니다..... <-요부분 공감합니다 ㅎㅎ
저도 어머니가 차를쓰실때 자구동호회사람들이나 누가 말건다고 하셔서 동호회 스티커 전부 뗴어냇던기억이 -ㅅ- ;;ㅋ
저도 어머니가 차를쓰실때 자구동호회사람들이나 누가 말건다고 하셔서 동호회 스티커 전부 뗴어냇던기억이 -ㅅ- ;;ㅋ
2007.05.16 09:51:05 (*.28.165.208)

프론트 리피터만 신형으로 개조되었네요.
신형은 본넷 후드앰블럼이 실버에 가로방향 프론트 그릴, 문짝 사이드에
은색 몰딩, 사이드 가니쉬 부분에 곡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이드 리피터는 구형 sm5 것을 쓰셨나보네요. 정말 이쁩니다. ^^;;
진짜 길거리 다니실때 사람들 다 눈 돌아갈만하네요. 부러워요 ㅡㅡ;
저도 마르샤에요 ^^;; 훗~
신형은 본넷 후드앰블럼이 실버에 가로방향 프론트 그릴, 문짝 사이드에
은색 몰딩, 사이드 가니쉬 부분에 곡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이드 리피터는 구형 sm5 것을 쓰셨나보네요. 정말 이쁩니다. ^^;;
진짜 길거리 다니실때 사람들 다 눈 돌아갈만하네요. 부러워요 ㅡㅡ;
저도 마르샤에요 ^^;; 훗~
2007.05.16 11:04:25 (*.48.93.57)

요섭님, 반갑습니다..마르샤 오너님이 계셨군요....사이드 리피터는 Hella제품입니다. 구형 아우디나 폭스바겐 계열차량에 사용되었던 넘인데요...차량을 바꿀때마다 사이드 리피터는 저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이상한 취미지요.^^
2007.05.16 12:09:12 (*.28.165.208)

전 마르샤 수동입니다만 시내주행때 연비가 더 잘나옵니다.
평균 20리터 주유후 시내주행시 190~220km 주행을 하게되니
평균연비는 9.5~11km정도 나오네요. 휠이 가벼운 탓인거 같아요.
Enkei NT-03 16인치에 205/50/16(F) 굿이어 GS-D3 F1,
205/55/16(R) 미쉐린 Primacy 의 조합으로 타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그치만 고속주행시엔 기어비 탓인지 연비가 반대에요 ㅡㅡ;
계속 100km 주행하는것도 힘들고 해서 5단만 롱으로 바꿔볼까 싶기도 하구요.
전 금전적인 현실도 있고 회전질감이 좋아서 계속 시리우스만 타고 있습니다.
평균 20리터 주유후 시내주행시 190~220km 주행을 하게되니
평균연비는 9.5~11km정도 나오네요. 휠이 가벼운 탓인거 같아요.
Enkei NT-03 16인치에 205/50/16(F) 굿이어 GS-D3 F1,
205/55/16(R) 미쉐린 Primacy 의 조합으로 타고 있는데~ 만족하고 있어요.
그치만 고속주행시엔 기어비 탓인지 연비가 반대에요 ㅡㅡ;
계속 100km 주행하는것도 힘들고 해서 5단만 롱으로 바꿔볼까 싶기도 하구요.
전 금전적인 현실도 있고 회전질감이 좋아서 계속 시리우스만 타고 있습니다.
2007.05.16 12:29:37 (*.211.109.189)

마르샤는 예전 저의 로망이었던 차종이죠.
흰색 마르샤 에 BBS RS 16"면 우와~ 하던 그시절.
소나타와 엔진과 차대는 같지만 왠지 격이 달라보이는 ..
그리고 그 이름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뉘앙스.
지금보아도 그리 연식이 지난 차 같지 않습니다.
지금의 제 서민525 가 디자인은 오히려 마르샤보다 고리타분 한지도..ㅎㅎ
흰색 마르샤 에 BBS RS 16"면 우와~ 하던 그시절.
소나타와 엔진과 차대는 같지만 왠지 격이 달라보이는 ..
그리고 그 이름에서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뉘앙스.
지금보아도 그리 연식이 지난 차 같지 않습니다.
지금의 제 서민525 가 디자인은 오히려 마르샤보다 고리타분 한지도..ㅎㅎ
2007.05.16 16:34:09 (*.251.1.177)

관리 잘된 멋진 마르샤군요. ^^ 클릭하기전에 라세티 해치백 앞인줄 알았답니다. 헤드램프 디자인이 이렇게 보니 비슷하기도 하네요. 이런 마르샤 지나가면 눈이 안갈수가 없을듯 합니다. ^^;;
2007.05.16 17:21:10 (*.47.108.167)

오늘 Cars를 재밌게 봤는데(히로인이 포르쉐 ^^)... 제 절친한 친구도 마르샤를 탑니다. 가끔 마르샤 볼때면 참 이쁘단 생각을 하거든요. 그친구가 TG3.3도 타고 있어서 가끔 같이 놓고 보면 은근히 마르샤에 눈이 간단 말입니다 ㅋ
2007.05.16 20:50:04 (*.48.93.57)

car는 사랑하는 아들때문에 정기적으로 보고(외우고) 있습니다...^^ 속속 은둔하셨던 마르샤 오너님들이 등장하시는군요..반갑습니다..^^
2007.05.16 21:23:04 (*.107.44.195)

저도 마르샤 탑니다...2.0 A/T 와이프 차지만..올 순정이라 그냥 살살 탑니다....연비는 시내 주행 작살이더군요......9만원 가득 넣고....약 300km정도 타더군요..쎄컨카로는 티코가 있지요....국내 최강 연비의 슈퍼티코.수동....4만원에 500km 오버... 머신으로는 사업만 잘 풀리면 바로 란에보나 RS6를 지르텐데 말입니다....잘~ 되~야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