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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범석입니다.
99년식 라노스 줄리엣 스포츠 기본형
1.5 SOHC A/T
저의 첫차였습니다. 별로 관리는 못했지만 정이 많이 갔습니다.
흔히 말하는 깡통휠에 RPM게이지도 없고 에어컨, A/T 만 있는 기본형입니다.
어머니 차량이었는데 제가 03년 겨울부터 05년 1월까지 타고 다녔습니다.
군복무중에 전역하면 밋션을 M/T로 바꾸고 잼나게 타고 다니는걸 상상했는데요.
지금 저의 줄리엣은 군대 간 사이에 형수님한테 스틸(?)당하고 말았습니다. ^^;;
출력에 대한 불만도 없고 운전하기에도 너무 편해서 좋았는데..
오늘따라 옛 생각이 나서 올려봅니다.
지금은 집안내부사정으로 인해 뚜벅이가 되어버렸네요. ㅠ.ㅜ
2007.05.29 00:47:45 (*.189.195.83)

제가 소형차를 타서 그런지 몰라도 이쁜 소형차를 보면 차종을 불문하고 관심이 가고 왠지모를 애정이 생깁니다. 근데 군복무중에 자신의 차를 어떻게 꾸밀지 상상하는것도 좋겠네요! 참고하겟습니다ㅎㅎ
2007.05.29 02:12:54 (*.42.45.8)
해치백이 사이드밀러로 보면 맨 뒤까지 잘 보여서 좋더군요.
저는 월급 쓸데가 별로 없어서 부모님차량 오일, 소모품 등등 교환했네염.
아흙 그리워라.. ㅠ.ㅜ
저는 월급 쓸데가 별로 없어서 부모님차량 오일, 소모품 등등 교환했네염.
아흙 그리워라.. ㅠ.ㅜ
2007.05.29 18:31:08 (*.96.191.184)

라노스 오토미션은 나름 명기라 생각합니다.^^
sohc의 미약한 출력이지만 ZF 오토미션으로
어떤길이든 엄청나게 즐겁게 탔었습니다.
참고로 라노스는 미션스왑을 할 비용이면 대차하는게 더 이익일거 같네요
sohc의 미약한 출력이지만 ZF 오토미션으로
어떤길이든 엄청나게 즐겁게 탔었습니다.
참고로 라노스는 미션스왑을 할 비용이면 대차하는게 더 이익일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