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아침저녁으로 제법 날씨가 추워졌네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디젤차량 시동시 공회전 RPM도 상당히 높게 유지되는데요

요즘은 대략 1,000RPM이고 ... 눈올때는 1,200RPM정도죠


겨울철 디젤차하면 예열문제가 항상따라다니는데


어떤분들은 시동걸고 RPM안정되면 출발하라고 하시는데


그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차가 노후화되서 그런지 몰라도 한겨울 시동시 공회전 RPM이 1,200정도면


정상 RPM으로 내려오기까지 공회전만 할 경우 실험해보니 5분넘게 걸리더라구요..


그럼 공회전을 5분하고 출발하라는 건가요?



예열은 다른의미로 흔히들 KEY ON으로 하고 돼지꼬리등에 불들어오면 그때 시동을 걸라는


의미로도 쓰이는데요 문제가 이 예열플러그라는 부품이 굉장히 잘고장난다 하더라구요..


저도 작년2월에 다 교환하고 올해 7월에 정비소에서 4개중 3개가 작동불가라고 했거든요..


여름에는 돼지꼬리등 불 꺼지고 키 돌리면 '크르릉' 하고 시동걸렸는데 


요즘은 시동이 '크르르르릉' 하면서 살짝 늦게걸리는 느낌이 있네요..


정비사분 말로는 예열플러그 없어도 강원도같이 엄청추운 산간지방 아니고는 큰 문제 없을거라고 했는데..



질문을 요약드리면


1) 겨울철 공회전은 얼마가 적당할까요?


2) 예열플러그 다 수리해야할까요? 만약 예열플러그가 고장난채로 다닌다며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예를들어 시동초기에 엔진 마모가 심해진다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