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주차장에 있으면서 계속 정비에 대한 계획 구상만 하고 있네요...^^

 

다름이 아니고 이제 56000km 주행이 되면서.. (폭스바겐 파사트 B6 TSI 입니다)

 

미션오일, 점화플러그, 코일, 연료 필터 등이 정비 대상으로 오고 있습니다...

토크렌치가 있음 좋겠지만 그냥 손 토크로 여지껏 플러그 교체를 해왔었기에...

그냥 플러그, 케이블은 좀더 타다가 교체하려고 합니다... 

 

미션오일이야.. 뭐  견적을 예상했기에... 내년에 돈 좀 생기면 갈려고 하고 있고...

문제는 연료 필터 입니다...  정확한 데이터가 없네요..

 

일반적인 연료 필터는 4만 정도에서 교체를 하는데, 저는 연료펌프에 내장된 연료 필터라고 합니다.. ㅡㅡ

그래서 검색을 해보면  간혹 연료 펌프의 수명이 약 15만으로 보고, 펌프 교체시 교체하는 것으로 나오기도 하구요.

결국 굳이 조기 교체를 할 필요는 없다고 맘은 굳혔는데...  그래도 필터의 역할이 제역할을 못할것이 우려되어..

 

엔진룸에 추후 교체가 편리하게 연료 필터를 추가  장착할까 합니다.

 

골프나 다른 폭바 차종의 휘발류 연료 필터는 호스 꼽는곳이 총 3군데인가 4군데로 알고 있는데요

그 연료필터를 그대로 가져다가 DIY하기엔 좀 불편할 것 같아서..

 

SM 시리즈 연료필터 와 같이 위아래로 IN/OUT이 있는 연료 필터를 엔진룸쪽에 있는 고압펌프 압쪽으로 해서 장착을 해주려고 합니다...

 

그런데.. 연료의 압이 필터로 인해서 떨어져서 엔진 부조 등 문제가 발생될것 같은 생각이 문들 들더군요...

 

이런 건 해본적이 없는지라...    괜찮을까.. 아니면 고속 주행 등 고RPM 주행시에 연료를 땡겨주지 못해서 부조가 일어날까... 계속 고민아닌 고민을 하게 되네요...

 

그래서 아무래도 정보와 학식이 높은 분들의 고견을 듣고자 글을 올려봅니다... 의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