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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륜 4개중 3개는 딱 좋게 썼는데.. 한개의 상태가 심각합니다.
쇠부분까지 마구마구 갈려 버렸네요.
로터도 많이 상했습니다. 연마를 한번 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도 오픈 트랙이 점점 활성화 되는것 같아서 기쁩니다.
트랙 가시기 전에 각종 점검을 확실히 하고 가세요~~
전 어제 트랙에 갔다가 브레이크 패드가 예상보다 너무 빨리 다 닳아버려서 놀랬습니다. 그제 확인 했을때 하루는 탈 수 있을것 같았는데... 오전이 끝나기 전에 이미 끝나 버리더군요.. 브레이크 액 교환 한지도 너무 오래 되었는지 2-3랩 이후에는 눈에 띄게 브레이크가 밀리더군요.
급하게 갈아끼운 패드도 예전에 쓰다 빼놓은 거라서 절반 이상 남긴 했는데, 트랙데이가 끝나고 빼보니 많이 부서져 있네요.
안전하고 즐거운 트랙데이를 위해선 철저한 준비와 점검이 필수일것 같습니다.

2007.06.10 14:29:26 (*.57.216.223)

스트릿 온도에서도 괜찮은 트랙용 패드 hawk DTC70 아니면 cobalt spec vr 로~~~ 아님 화끈하게 PFC01 !!!!!!!
2007.06.10 15:22:10 (*.7.84.58)

6개월간 두대분의 신품패드를 해치워버리며 관찰결과 S2000 순정 패드가 초반엔 잘 견뎌주다가 마모후반부로 갈수록 빨리 닳는 경향이 있는거 같더군요.
새 패드를 장착하고 하루의 트랙데이를 소화하는것보다 절반이상 마모된 패드로 트랙 하루 탔을때 마모속도가 훨씬 빨랐습니다.
패드만 애프터마켓의 스포츠 패드로 교체해보심이 어떨까요? 저도 다음번엔 다른 제품을 써볼까 하는데..^^
새 패드를 장착하고 하루의 트랙데이를 소화하는것보다 절반이상 마모된 패드로 트랙 하루 탔을때 마모속도가 훨씬 빨랐습니다.
패드만 애프터마켓의 스포츠 패드로 교체해보심이 어떨까요? 저도 다음번엔 다른 제품을 써볼까 하는데..^^
2007.06.10 15:37:25 (*.57.216.223)

트랙 다니시는분은 필히 트랙용 브레이크액과 패드를 쓰셔야 합니다. 스트릿용 브레이크 부품을 트랙에서 쓰시면 정말 위험합니다. 귀찮으시더라도, 트랙용을 따로 준비하셔서 트랙에서는 꼭 트랙용을 쓰세요~~~
2007.06.11 11:57:24 (*.231.45.10)

어쩜 저렇게 제차와 똑 같을까요. 저는 후륜의 경우였습다만..
저번 안산트랙데이때도 저렇게 되어서 마지막 랩을 들어가지도 못하고 내려와야 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브레이크를 전혀 밟지 않는 신공(?)도 발휘해야 했구요.
여분의 브레이크 패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꺼내보니 전륜만 있어서 난감했습니다.
이번에 버X클럽 레이싱 패드를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저번 안산트랙데이때도 저렇게 되어서 마지막 랩을 들어가지도 못하고 내려와야 했습니다.
물론 고속도로에서도 브레이크를 전혀 밟지 않는 신공(?)도 발휘해야 했구요.
여분의 브레이크 패드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꺼내보니 전륜만 있어서 난감했습니다.
이번에 버X클럽 레이싱 패드를 사용해볼 예정입니다.
2007.06.14 11:52:21 (*.20.190.49)

순정이 아니라서 마모 인디케이터가 없었나 보군요. 보통 2mm 정도 남으면 로터를 긁으면서 "패드 바꿔줘~"하는 아주 괴로운 소리가 납니다만, 저도 이번에 엔들리스 패드 교환하면서 보니깐 인디케이터가 없더군요. -_- 메뉴얼에 "인디케이터가 없으니 자주 패드의 마모를 체크해라"라는 비교적 무책임한 말만 써져있습니다. ^^ 트랙주행시에 제일 체감하는 소모품은 브레이크 패드와 타이어, 그리고 끓었을 때 꼭 블리딩 해줘야 하는 브레이크 액입니다.
2007.06.14 15:39:47 (*.34.64.46)

순정패드인데요.. 인디케이터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구요.. 있더라도 트랙타는중엔 패드의 절규가 들리질 않으니.. 소용이 없더라구요..ㅎㅎ 쇠만 남아서 쇠갈리는 소리도 엄청났을텐데, 타야 소리에 묻혀 버리니, 소용이 없더라구요..
2007.06.14 17:57:21 (*.166.48.57)

S2000 순정패드 인디케이터 들어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춰 말씀드리자면,,,교체시점 임에도 불구하고(소리가 들렸겠죠) 모르고 그냥 트랙에서 타다보면 인디케이터가 결국 부러져서 소리가 안 들리고, 괜찮은가보다 하고서 그냥 계속 타다보면 패드에 거의 철판만 남게되서 결국 브레이크 점검등이 들어오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보면 로터까지 긁혀서 맛이 가있게 되죠.
브레이크 점검은 정말 수시로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순정 새걸로 교체하고 트랙만 주구장창 타니 한달새 사라져버리더군요...황당..
제 경험에 비춰 말씀드리자면,,,교체시점 임에도 불구하고(소리가 들렸겠죠) 모르고 그냥 트랙에서 타다보면 인디케이터가 결국 부러져서 소리가 안 들리고, 괜찮은가보다 하고서 그냥 계속 타다보면 패드에 거의 철판만 남게되서 결국 브레이크 점검등이 들어오고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보면 로터까지 긁혀서 맛이 가있게 되죠.
브레이크 점검은 정말 수시로 해야하는것 같습니다.
순정 새걸로 교체하고 트랙만 주구장창 타니 한달새 사라져버리더군요...황당..
2007.06.14 20:56:22 (*.98.169.192)

헉, 순정이었군요. 정말 인디케이터가 부러졌나 봅니다. 좀 더 차에서 나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셔야 될거 같습니다. ^^ 물론 로드스터인 S2000는 엔진, 바람 소리만 해도 충분히 마음을 뺐깁니다만. ^^
2007.06.15 11:34:28 (*.231.45.10)

제 경우는 소리가 나서 패드를 점검해 보니 2-3mm정도가 남아서 남은 시간동안 타면 되겠다고 판단하고 한랩을 돌고 들어와 다시 보니 패드가 사라졌더라구요. 갑자기 뒤쪽 운전석쪽 패드만 닳아버리니 황당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