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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은 QG16입니다. SM3에 들어가는 엔진이죠...
오토차량에다가 차주분의 엄청난 오디오 장비들로 인해 출력의 갈증이
심했던지라 4브렌치 부분을 길게만들고 고속주행시 유리하기 위하여
2집합 부분을 롱으로 길게 만들었습니다.
고속도로 언덕에서도 예전의 150km에서 힘없이 가던 차량이
이제는 180km까지 힘있게 가주니 너무 기분이 좋네요 ^^
2007.06.14 10:19:19 (*.111.101.78)

아, 그렇게 차이가 납니까? 튜닝빨이 좋은가 보군요.. 제가 예전에 기아 B5엔진에 흡배기 풀로 해도 소리만 커졌지 성능은 고작 10%정도 향상되었던 기억이 있어서요. .^^
2007.06.14 10:27:05 (*.12.196.7)

B5D 엔진도 GPS로 Y 대역을 "순항"하기도 합니다. 캣백만 하고 머플러도 조용한 순정 타입인데 말이죠. 포인트는 헤드를 포함한 흡기계입니다.
2007.06.14 10:28:12 (*.12.196.7)

아마 자동변속기 특성상 중속대역 토크가 좋아지는 4-2-1의 2 구간을 늘려주는 것으로 고속 구간에서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이네요.
2007.06.14 11:48:42 (*.20.190.49)

예술작품이군요. 터뷸러 매니폴드를 볼 때 마다 지르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만, 단열처리가 순정처럼 히트쉴드 한개로 되지 않는 어려움과 좋은 내구성과 재질의 제품은 고가라서 매번 그냥 패스합니다. ^^ 단열 테이프 (꼭 압박붕대 처럼 생긴 것)으로 잘 감아주면 엔진내부 열발산을 조금 낮춰줄 수가 있습니다. 특히나 주변에 냉각수 호스등 열에 약해보이는 고무나 플라스틱들이 있으면 단열 해줘야 합니다.
2007.06.14 17:04:17 (*.192.246.239)

매... 매니 하고 파요.. ^^;; 저도 저런 이쁜거 하나 달고싶어요~! (출력과 관계없더라도 왠지 보는것 만으로 뿌듯해올꺼 같아요)
2007.06.14 17:45:49 (*.146.52.239)

주영님// ㅋㅋ 저도 첨 매니했을때 가슴떨리는 그런느낌이었으나... 몇주만 지나면 누렇게 뜨고 먼지투성이에 잘 닦이지도 않고... -_-;;
2007.06.15 02:42:46 (*.245.132.18)

와 이쁘고, 중속토크업 구성이네요..... 롱타입....고속용셋팅 보다는 오토용이면 마력 보다는 토크업 셋팅이 나은것 같아요
2007.06.15 06:50:04 (*.82.90.56)

저는 4-1 형태의 쇼티 헤더 형식을 썼는데 오토미션이구요.(중통 안달려 나옴,1번 촉매들 제거) 제가 느꼈던 점은 가속할때 뱃속의 나비가 돌아다니는 느낌이였어요. 전체적으로 증가한 토크때문인지는 몰라도.
2007.06.15 09:18:22 (*.94.1.37)
B5D...매니, 중통.테일..4-1방식...이 달려있습니다.. 단열했구요.... 매니나 중통이나...보면 이젠 스텐이 아닌것 같습니다...ㅋㅋ 넘 오래되다보니. 색깔도 그렇고.... 그나마 손이 가서 간혹 닦아주는 테일의 끝부분은 스텐인것처럼보이구요.... 새것일때라 더욱 이쁘네요..^^
2007.06.15 09:19:42 (*.94.1.37)
오래되면.. 용접부위의 크랙에도 많은 신경을 쓰셔야할듯 싶습니다.... 1번 머플러의 플랜지 부근의 크랙으로 용인버젼 사운드를 하고 돌아다닌적이 있어서요..ㅜㅜ
2007.06.15 13:21:13 (*.94.1.37)
ㅋㅋ 잠실롯*백하점에서 주차 계산하고 언덕을 올라가려는 순간 크랙부위가 아에 분리가 되었습니다.. 갑자기 소음이 커지더니.... 올라와서 차 밑을 보니.. 촉매와 매니가 따로놀더라구여..ㅋㅋ 제가 악셀을 밟을때마다 주변의 모든사람들이 제차를 쳐다봐서. 매우~~ 난감했었죠..ㅎㅎ
2007.06.16 03:09:10 (*.245.132.27)

암튼 저는 순정헤더로 튠을 해보는게 나을것 같아요.... 요즘에 나오는 헤더는 아무래도 스텐인레스재질은 좋으나....두께가 적어서 내구성에서는 점수를 주기가 그렇고.... 아무래도 고온에 계속노출이 되다 보니 소모품인것 같아요... 차라리 순정헤더에다 포팅과 연결부위형상 변화을 주는 타입도 이젠 나쁘진 않으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