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옆면에 선이 금이라 합니다
가운데 실선같은 금?
전문가라는 분이 오셔셔 헤드를 열어 보았습니다
실린더 벽에 생긴 저것 때문에 냉각수 오염의 원인이라는거 같습니다
보링집을 보내서 보링을 하면된다는거 같던데 정말 보링으로 나아질까요?
저런 미세한 금같은것 때문에 냉각수에 오일이 섞여 이런 문제가 발생하게 된건지...
가스켓은 이상이 없다는것 같습니다
엔진 내리기전 확인 못해 봤는데 오너이신 70 연세의 할아버지 말씀으로 22만 탔다고
하시더군요... 기회가 되면 차후 제가 인수 하고 싶다. 말씀은 드렸는데...
내구성의 문제일까요? 관리가 소흘해서 저렇게 된건지.. 그게 아니라면.....

2007.06.15 18:28:58 (*.134.123.235)

제눈에도 라이너가 보이는것 같네요.. 관리소홀이었다면 윤활계의 문제로 인한 트러블이 발생하여야 하는데 사진과 같이 다른곳은 멀쩡하고 연소실 내벽에 저런 형태의 크랙이 발생하였으면 피로에 의한 파괴로 밖에 볼수 없을듯 한데요? 그런데 라이너만 문제인지 블럭에도 크랙이 갔는지 정확한 분석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구조적으로 라이너만 손상되었다면 연소가스가 냉각수에 영향을 미치는일은 불가능할것 같아서요.. 만일 라이너와 함께 블럭도 크랙이 발생하였다면 과연 보링작업을 통해 새로운 라이너를 박아 넣는들 추후 내구성 차원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나저나 6년동안 22만 킬로를
주행한 포르쉐라.. 저차의 차주분은 고령의 연세에 저차를 타고 열마나 열심히 달리셨을까요? 너무나 멋지십니다... ^^
주행한 포르쉐라.. 저차의 차주분은 고령의 연세에 저차를 타고 열마나 열심히 달리셨을까요? 너무나 멋지십니다... ^^
2007.06.16 02:00:42 (*.179.197.181)

라이너에 크랙이갔다면.. 노킹을 의심해봐야될뜻합니다.
70대에 포르쉐라는것이 놀랍기도 하지만 편견일지는 몰라도
70대 노인이라면 온리프리미엄유만 주입하지는 않았을것같습니다.
포르쉐면 슈퍼프리미엄권장아닌가요?
70대에 포르쉐라는것이 놀랍기도 하지만 편견일지는 몰라도
70대 노인이라면 온리프리미엄유만 주입하지는 않았을것같습니다.
포르쉐면 슈퍼프리미엄권장아닌가요?
2007.06.16 03:14:06 (*.245.132.27)

전체적으로 디토레이션(노킹+프리이그니션+애프터이그니션)인한 실린더 손상이군요... 아무래도 좀 영감님이 터프하게 운전하신것 같네요....피스톤헤드면만 보세요.... 열 많이 먹었네요.....연료문제도 다른문제보다는 일단은 운전자 스타일을 느끼면..... 조금은 알것 같네요
2007.06.16 22:32:04 (*.111.248.124)

안녕하세요 양상규입니다.
방금 사진을 확인 했습니다. 저 크랙은 실린더 소재와 라이너 소재사이의
열팽창율의 부조화로 인한 크랙으로 보입니다.
실상 라이너압입의 경우 가장 문제점이 될 수 있는게 이런 문제구요
저정도는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제가 살려본 경험도 있고
몇가지 실험만 하면 금방 계산이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라이너 압입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냉간과 열간의 병행 압입으로 작업을 합니다.
그 기법은 제가 수년간 연구를 해논터라 bmw 의 마그네슘 블럭에도
라이너 압입을 해보았고 cgi 블럭, 회주철 블럭등에 옆팽창요율을
계산해서 작업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길현님 월요일 오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전화를 드릴테니 그때 뵙도록 하지요
갑자기 열정이 불꾼 솟아오르는군요 남들이 모두 포기한 작업에 대한
도전의식이 항상 제 열정을 불사르네요 ^^;;
방금 사진을 확인 했습니다. 저 크랙은 실린더 소재와 라이너 소재사이의
열팽창율의 부조화로 인한 크랙으로 보입니다.
실상 라이너압입의 경우 가장 문제점이 될 수 있는게 이런 문제구요
저정도는 충분히 살릴 수 있습니다. 제가 살려본 경험도 있고
몇가지 실험만 하면 금방 계산이 가능합니다.
통상적으로 라이너 압입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냉간과 열간의 병행 압입으로 작업을 합니다.
그 기법은 제가 수년간 연구를 해논터라 bmw 의 마그네슘 블럭에도
라이너 압입을 해보았고 cgi 블럭, 회주철 블럭등에 옆팽창요율을
계산해서 작업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길현님 월요일 오후에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미리 전화를 드릴테니 그때 뵙도록 하지요
갑자기 열정이 불꾼 솟아오르는군요 남들이 모두 포기한 작업에 대한
도전의식이 항상 제 열정을 불사르네요 ^^;;
2007.06.17 22:34:22 (*.82.132.245)

라이너 벽이 예상보다 얇군요 ..
지금까지 포르세는 알미늄 블럭에 철제 실린더가 들어있는 줄 알았습니다.
압입이었군요..
지금까지 포르세는 알미늄 블럭에 철제 실린더가 들어있는 줄 알았습니다.
압입이었군요..
오너분의 연배를 고려했을때
대단하시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