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드라이빙 기술"이라는 글 내용 중 일부 입니다.
직선 주로에서의 완벽한 브레이킹법!
일단 돌발사항이 눈앞에 닥치면 일반 운전자들은 의례이 브레이크 페달을 있는 힘껏주어 밟는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방법만큼 사고 유발 방법은 없습니다.. 이 브레이킹 법을 완벽히 익혀서 여러분의 안전운전에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일단 돌발상황에 브레이크 패달을 계속 힘껏밟으면 차는 요란한 소리와 함 께 브레이크 록(Lock)이 걸리면서 실질적으로 브케이킹은 되질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자 이제 머리속으론 느낌을 발로는 실질적인 동작을 하면서 익히길 바랍니 다..
지금부터는 일반 노면의 상황이라고 가정합니다.. 앞에 자동차 한대가 급정거를 하였습니다..
일단은 무의식적으로(동물적인반응으로) 브레이크패달에 발을 올려 놓습 니다.. 여기서 평소에 미리 익혀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필히 브레이크 패달은 발가락과 발바닥 맨 위부분만이 닿아야 합니다..발 바닥으로만 브레이킹을 한다면 브레이크의 민감한 제동력이 몸으로 느껴지 지가 않아 무조건 세게 밟기만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브레이크를 1차 적으로 꾸욱 밟습니다..그럼 자동차의 무게 중심은 앞으로 쏠리게 되어 자동차는 앞으로 많이 기울게 됩니다.. 이상태로 계속 브레이크 패달을 밟고 있다면 자동차의 접지는 앞바퀴 둘만 이 지탱하는 결과를 낳는것으로 실제 자동차의 제동력의 50%밖에 활용하 지 못하는 것이지요..
1차적으로 브레이크를 밟고 차가 앞으로 쏠렸을 때 발가락의 미세한 느낌 으로 살짝 발을 뗍니다. 물론 페달에서 발이 완전히 떨어져서는 안되죠. 그럼 자동차는 무게 중심이 뒤로 이동하게되어, 차의 뒤쪽부근이 내려가게 됩니다..
이때... 차의 뒷부분이 내려갈때 다시 브레이크를 꾸욱 밟아준다면 차의 무게중심 은 지면쪽으로 내려가게 되죠... 그럼 자동차는 땅으로 가라앉듯이 제동하게 됩니다.. 물론 제동거리도 짧아 지죠..일반 브레이킹보다 50%정도의 제동성능이 나옵니다..
일단 저희가 위에 늘여좋은 말을 보합하여 지금 당장부터 연습하세요.. 그 럼 돌발상황에 쳐했을때 당황하지 않고 차를 세울수 있습니다..
Q : ABS가 보편화된 지금 차량에서 위에 언급된 방법(기술)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보통의 감속시에는 부드러운 제동을 위해 한번 브레킹하고 살짝 뗐다가 다시 밟고 완전히 정지전 한번 더 떼곤 합니다만
위급시에는 그냥
비상등 켜질정도로 때려밟아야죠 ㅎㅎ

몇년전에 여름밤에 베르나디젤을 산 친구가 드라이브를 가자해서 차주+저+60운전병출신 친구 이렇게 한차에 타고
많이들 가시는 장소...에 가서 살살 오르락내리락 몇번하다보니
브레이크가 열을 받아그런지 저나 차주는 차를 거의 세울수가
없을정도가 되더라고요.
그냥 평지에서 살짝출발,정지도 안되서 차가 질질 흘러가는...
차가 안선다고 둘이 궁시렁 거리니까 60운전병출신이던 친구가 자기가 해보겠다고 비켜보라더니.
그대로 바닥에 차를 꼽아버리듯이 세우더군요 ㅡㅡ;
조수석과 뒷좌석에 탄 둘은 그대로 앞유리와 앞좌석에 헤딩...

차가 땅으로 가라앉듯이 브레이킹이 되려면 저런 기술보다 무게배분이 중요합니다.
본문은 아주 옛날 얘기인데다 별로 와닿지도 않네요

허접하지만 저 개인적으로 Q에 대한 A를 굳이 하자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리고 익혀둘 필요가 있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이인주님께서 말씀하신 돌발상황에서 제대로 제동을 못한 경우들은 저도 많이 봐 왔지만... 저는 그 원인을 조금 다르게 봅니다. '집중력 부족' 이랄까나요...
운전을 너무 쉽게 생각하고 안일하게 한다고 봅니다. 초반에 브레이킹을 풀로 하지 않는 이유도, 겁먹었다기 보다는 '이 정도로 충분해' 또는 '설마 저 차가 나랑 박겠어?' 뭐 이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정말로 겁을 먹은 사람은 풀로 밟지않을까요? (더 최악의 경우는 아무것도 못하는 경우겠지만요) 그게 브레이크인지 악셀인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풀로 지지고 있겠죠. 그래서 악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해서 밟고 있는 경우도 몇번 나오고 그랬었죠.
결과론적으로 보면, 애초에 ABS를 믿고 브레이크를 최대로 밟고 있는 것이 제동 거리를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지만, 우리가 운전하다가 보면 사고가 날 것 같았는데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경우도 있고, 반면에 피할 수 있을 것 같았던 상황에 사고로 바뀌는 경우도 있죠. 대게의 사고는 그 시점에서 판단의 문제이지... 브레이크를 밟지 못해서 나는 사고는 아니라는게 제가 내리는 결론입니다. ( 즉, 사고가 날 것 같지 않으니... 적당히 밟다가 박는 경우 )
제가... 최신식 ABS가 달린 차량으로 브레이킹을 해 보지 않았다는게... 함정이긴 합니다만... 그냥 그렇다구요^^;;
출렁거리는 옛 현기차에는 분명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정말 긴급한 상황에는 냅다 풀브레이킹을 해야하지만,
정해진 와인딩코스나 어느정도의 여유가 있을때, 하체가 물러 노즈다이브가 되는 차량에는 효과가 있습니다.
본문 내용 매우 와닿습니다
개인적으로 ABS라고 능사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Q 에서처럼 'ABS가 달린 차'가 기준에 제동거리를 최소화 하려면 다른 생각 할 필요없이 브레이크 페달만 부러져라 밟으면 됩니다. 노즈다이브고 뭐고 ABS가 열심히 일하고 있을 때 브레이크 페달에서 살짝 힘을 빼면 앞쪽에 몰려 있던 하중이 뒤로도 가 4륜의 접지력을 잘 나눠쓰게 되기는....... 커녕 최종 제동거리만 늘어납니다. 요즘 차들 탈 때 저런거 연습해봤자 아무 소용 없습니다. F1 선수들도 정말 위급해 지면 브레이크 페달만 죽어라 밟고 끝인데 우리가 저럴 정신이 어디있겠습니까?
저런 이상한 거 연습할 시간 있으면 브레이크 페달을 최대한 강하게 밟았을 때 엉덩이 끝이 시트에 확실히 닿아서 잘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해보고 아니라면 조금 불편해도 의자나 앞으로 당기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태클은 아니고 모르시는 분들오 해가 있을거 같아 적으니 기분 좋게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디ㅏ ㅅㅅ
ABS 사용하지 않고 인간이 풀 브레이킹 하는 것이 제동거리가 짧습니다. 직선 제동을 본다면 ABS는 숙련된 운전자에 비해 제동거리를 늘.립.니.다. 제동거리가 사실상 줄어드는 이유는, 99.99%의 운전자가 급제동 할 때는 99.999% 바퀴를 잠가 먹기 때문에... 조향도 되고, 한계브레이킹에 근접한 그립도 대충 유지가 되니... 줄어드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시트 포지션 말씀대로 각 잡으시고, 평상시에 자주 달리는 노면에서 ABS 퓨즈 뽑거나, 작동하면 알아서 페달 자제하시고 연습 많이 하시면 아 급! 하면 딱 그만큼만 밟힙니다. 운전 이런식으로 늘리면 안되지만 운전이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연습했는데 차가 급제동보조장치가 있네요 -_____-; 브레이크 페달이 어느 속도 이상 밟히면 (그 직후 브레이크 페달을 놓아도) 알아서 차가 풀 브레이킹 및 정차............. 거짓말 안 하고 놀이기구 롤러코스터 움찔 움찔 할 때의 이질감과 맞먹습니다 ㅎㄷㄷ
회피를 성공시키기 위해서 그리고 회피후 2차사고를 막기 위해서 차체의 중심이동도 중요한 이슈가 되겠지만..
직선 브레이킹에선 무조건 풀브렉!
단, 200이 넘는 고속이라면 또다른 상황인데..
브레이크 성능이 너무 좋다면 고속 풀브레이크시 차가 좀 흔들리거나 요동치더군요 조심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제 차는 ABS가 없습니다만, 저 기술은... 글쎄요. 후륜의 제동력은 전륜에 비해 꽤 약하지 않던가요?
얼마 되지 않는 제동력을 위해 귀중한 제동 타이밍을 사용하는건... 으음...
일단 연습을 해 보는게 빠를까요?
ABS걸리기 직전까지 브레이킹 하는 것이 가장 제동거리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니 무조건 풀 브레이킹은 정답이 아니겠지만,
위급한 상황에서 미세한 차이로 조작하는 건 힘드니 ABS 있다면 쎄게 밟는 게 낫겠습니다.
본문의 하중 이동 글은 물리적으로 봤을 때 제동거리를 줄이는 효과는 없을 것 같다는 판단입니다.
그냥 심리적 효과 정도일 것 같네요.
그리고, 200KM로 달리다 100KM 정도로 급감속 한 적 있었는데 ABS가 작동하지는 않았습니다만 제 느낌에는 그 직전 수준까지 밟았던 것 같습니다. 다행히 차가 요동을 치거나 불안정한 거동을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과속한 건 아닙니다. 아우토반이었거든요.
언제 나온책인지는 모르겠지만 냄비받침으로 쓰시거나 폐지함에 버리세요..
시대가 변하면 운전스킬도 변하는데 ebd-abs가 스탠다드인 요즘시대에... (아이고 의미없다. 혹은 더 위험한이야기를 하는 책?인듯)
돌발상황에서 자동차의 하중이동까지 부드럽게 이끌어내면 제동거리가 50%나 짧아진다는 것 부터가 판타지 소설인데
(...)
볼보였나요? 일정 km/h이하의 속력으로 달리다 사고나는 경우의 대부분은 브레이크를 충분히 밟지 못해서 부딪힌거라고 본기억이 있는데 의외로 자동차 브레이크페달을 세개밟는다는게 어렵습니다.
메이커 테스트드라이버들은 발로 찬다라는 느낌으로 페달을 밟는다는데 그정도까지는 바라지 않더라도 앉아있는 자세에서 온몸에 힘을 꾹주어 밟는 것도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쉬캠 사고영상들 보면 선두차량의 돌발상황시 충분히 설 수 있는 기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정거에 부담,무서움을 느껴서 처음엔 살짝밟았다가 그 뒤에 있는 힘껏 밟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