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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언젠가 사브 딜러에 가서 놀면서 차들을 보니 데쉬보드 디자인이 제 차와 그렇게
다르지 않더군요. 특이한 그릴망 송풍구(참 특이한듯^^)와 배치가 그렇게 차이 안 나는
것을 보고는 뭔가 느낌이 묘 하더군요.
여전히 이그니션 홀은 기어박스 뒷편에 있고... ^^;
다음주 금요일에 에어콘 콤프레셔를 갈기로 하고 준비중에 있습니다.
친구와 서로 시간이 안 맞아서 것참 골치가 아프네요 ^^
하루하루 더워지고 에어콘 없이는 살기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쏘나타 3.3을 주로 타고 다니지요. 편하고, 잘나가고, 좋습니다 하하.
하지만 답답해요 ^^
아무튼 그전에 엔진오일도 갈러 가야합니다.
MANN에서 나온 OEM 엔진오일 필터가 있는데,
이걸 자가교환을 할까 아니면 맞기면서 깍아달라고 할까 고민중입니다. ^^;;
짹 스텐드 하나 사서 앞으로 자가교환 할까 싶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한국 돌아가면 현대사업소에서 자가정비하면 되겠네요 -_-; 왜 그생각 못했지?)
파워스티어링 오일도 교환해야 하는데 하는 방법을 몰라 더더욱 고민중이지요.
미션오일처럼 순환기계로 교환하는 것은 본적이 있는데 말입니다. 으음.
좋은 하루 되시길~! ^^

2007.06.22 16:58:40 (*.192.246.239)

저에게 속도와 와인딩만 달리는게 차의 전부가 아니란걸 깨우쳐준 차입니다. ^^ 바람을 느끼고, 기어를 바꾸면서, 한없이 큰 실내공간(하늘이 천장이고~♬)을 느끼는 것도 재미라는 것을 크게 일깨워 주고 있어요. ^^
몇번 타보진 못 했지만 와인딩에서도 그리 나쁘지만 않은 느낌이구요.
몇번 타보진 못 했지만 와인딩에서도 그리 나쁘지만 않은 느낌이구요.
2007.06.22 17:10:24 (*.20.191.7)

근데 현대 사업소에서 자가정비는 현대차만 되지 않나요? -_- 다른 차종도 되면 정말 좋을텐데 말이죠. 리프트가 없으면 정말 불편한 작업이 있거든요. -_-
2007.06.22 17:35:02 (*.192.246.239)

한국에 은시(투스카니)를 아직 남겨두고 있습니다 ^^ 오히려 부모님께서 나서서 팔지말자고 하셔서 말입니다. 아무튼 인터넷에서 오일을 구입해서 교환하려고 하니까 한 돈만원씩 들던데 썩 마음에 들지도 않고 직접해야겠어요 ㅋ
2007.06.22 17:40:12 (*.68.53.228)

9-3 SS 에어로를 좀 타봤었는데... 주영님 차의 대쉬보드와 거의 같군요..ㅋㅋ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깔끔합니다..^^ 9-3에서 제가 제일 좋아라했던, 버터플라이 컵홀더는 없으신 듯?
2007.06.22 17:54:05 (*.192.246.239)

제차의 유일무이한 단점이라고 곧잘 설명하는 것입니다. 하하^^. 팔걸이 글로브박스에 놓는 수 밖에 없더군요. 어떻게 그 컵홀더를 달고 싶지만 속칭 '각'이 안나옵니다 ^^;;
2007.06.22 21:37:08 (*.16.75.15)

가죽시트 재질이 엄청 고급스러워 보이네요.
헤드레스트도 독특하네요~
그나저나 저도 오픈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네요! 뚜껑없는 차를 운전할때
어떤기분이 들지 참 궁금합니다!
헤드레스트도 독특하네요~
그나저나 저도 오픈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고 싶네요! 뚜껑없는 차를 운전할때
어떤기분이 들지 참 궁금합니다!
2007.06.23 15:22:09 (*.81.37.8)

top gear에서 봤나...
사브가 비행기에서 얻은것중에 하나가 stealth mode 라고 스위치로 밤에 인테리어 라잇 + 게이지 라잇을 다 끌수 있는 걸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모든 차종에 있지만.... 사브에서 시작됀건가요? ㅋ
사브가 비행기에서 얻은것중에 하나가 stealth mode 라고 스위치로 밤에 인테리어 라잇 + 게이지 라잇을 다 끌수 있는 걸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모든 차종에 있지만.... 사브에서 시작됀건가요? ㅋ
2007.06.23 15:30:33 (*.192.246.239)

지금은 다른 차종에도 있나요? 아무튼 Black panel 이라고 속도계기 외엔 전부 작동 중지 및 불빛이 꺼져버립니다. 저기 보시면 보이는 오디오 위의 디스플레이도 역시 꺼지구요. ^^
사브에서 시작한건지는 모르지만 사브홈페이지에서 히스토리를 보면 블랙 패널 채용한 스토리가 있더군요.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눈에 피로가 있어서 그런 측면에서는 긍정적입니다. 예전 300M 탈적에 눈이 아파서 참 고생했었습니다. 밤에 몇시간 내내 운전하면 눈이 아려요. 순정 계기 광원이 EL시트라서 계기 전체가 녹색으로 발광했었거든요. ^^
사브에서 시작한건지는 모르지만 사브홈페이지에서 히스토리를 보면 블랙 패널 채용한 스토리가 있더군요. 장시간 운전하게 되면 눈에 피로가 있어서 그런 측면에서는 긍정적입니다. 예전 300M 탈적에 눈이 아파서 참 고생했었습니다. 밤에 몇시간 내내 운전하면 눈이 아려요. 순정 계기 광원이 EL시트라서 계기 전체가 녹색으로 발광했었거든요. ^^
2007.06.24 07:50:38 (*.55.19.128)

대부분의 차종에 달린 계기판의 조명을 조절하는건 비슷한 아이디어이지만 약간은 다른것 같네요. 버튼 하나에 속도계만 제외하고 완전히 어두컴컴해지게 만들 수 있다면, 느낌이 어떨지 상당히 궁금한데요? 그나저나 사브의 데쉬보드 디자인은 참 보수적이면서도 세련된, 그런 묘한 느낌을 주는 것 같아요. 차도 사진도 멋집니다 ^^
2007.06.25 16:40:24 (*.83.168.202)

사브 블랙패널은 실제 사용해보기 전에는 '뭐 그게 대수겠어?' 하고 생각했었는데 수년전 9-5를 시승할때 작동시켜봤더니 꽤 편하더군요. 크루즈 컨트롤을 잘 사용하지 않는 제 습관에서는 무의식중에 속도가 높아지면 조명의 반이 꺼져있던 속도계가 전체 조명이 들어와 속도가 높아졌다는 것도 자연스럽게 알려주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