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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인천의 만석부두 주변으로 귀가하던 중 눈에 띈 트레노입니다.
(시력이 좋진 않지만 약 300미터 멀리서 86임을 직감! 곧 바로 가보았죠^^)
86년형인지는 확실치 않지만 '탁미'가 타던 그 모델이었습니다.
대쉬보드위에 후지와라의 AE86 미니어처가 붙어있더군요.
아마도 차주분께서 탁미의 그것처럼 복원하려고 수입하신 듯..
리스토어 잘 하셔서 공도에서 자주뵈었으면 하는 바램이 듭니다.
(무단배포를 금지합니다. 차주분께 죄송)

2007.06.24 20:25:28 (*.254.212.129)

궁금한점이...
Initial D에서는 주인공 격인 차량이었습니다만,
실제로 복원해서 타고 다닐만한 독특한 느낌(또는 역사)이 있는 차량인지 궁금합니다.
모든 차량이야..개인적으로 복원의 가치가 다르겠지만..
궁금하네요..^^
Initial D에서는 주인공 격인 차량이었습니다만,
실제로 복원해서 타고 다닐만한 독특한 느낌(또는 역사)이 있는 차량인지 궁금합니다.
모든 차량이야..개인적으로 복원의 가치가 다르겠지만..
궁금하네요..^^
2007.06.24 21:24:02 (*.191.4.136)

한동안 보배에서 떠돌던 차량이네요...
86으로 보자면 이미 2door가 들어왔기 때문에..
최초가 아니지만..
3 door 해치 버전은...최초 인거 같습니다..^^
드리프트 경기에 한번 나오면...보러 갈텐데..ㅋㅋ
86으로 보자면 이미 2door가 들어왔기 때문에..
최초가 아니지만..
3 door 해치 버전은...최초 인거 같습니다..^^
드리프트 경기에 한번 나오면...보러 갈텐데..ㅋㅋ
2007.06.24 21:38:35 (*.11.85.54)
86=86년에 데뷔가 아니라는^^;;
86자체는 83년도쯤에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이거 최근에 들어온걸로 아는데. 인증 받을수나 있을지 걱정입니다.
86자체는 83년도쯤에 나온걸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이거 최근에 들어온걸로 아는데. 인증 받을수나 있을지 걱정입니다.
2007.06.25 01:03:31 (*.215.1.122)

차량의 의미 자체는 경량에 당시로써는 쓸만한 엔진... 이 두가지 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로 치자면 뭐 스쿠프 터보...정도급.. 기계적으로는 그다지 큰 특징은 없는걸로..
가벼운 FR인만큼 운전의 재미는 있겠지만..
우리나라로 치자면 뭐 스쿠프 터보...정도급.. 기계적으로는 그다지 큰 특징은 없는걸로..
가벼운 FR인만큼 운전의 재미는 있겠지만..
2007.06.25 01:07:22 (*.215.1.122)

가난한 레이서들이 입문용으로 쉽게 구할수있었던 일본에서 조차 이니셜디가 나오기전엔 동네 폐차장에서 웅크리고 있던 차들이 대부분이였을 정도로 이니셜디의 후광을 톡톡히 본 차종이죠..
2007.06.25 01:33:18 (*.99.190.78)

떼를 지어 드리프트를 하던 86의 동영상을 본 기억이 나네요.. 드라이버가 타쿠미가 아니라면, 만화가 아니라면, 감흥이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습니다. ㅎㅎ
2007.06.25 01:40:27 (*.39.189.152)
나름 저렴함 경량 FR에 조금 쓸만한 엔진 괜찮은 듯한 벨런스...
마지막엔 무궁무진한 파츠들... 정도가 장점인 듯...
정말 부품 수급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됩니다.
80년대에 나온 차량이 아직까지도 부속이 나오는걸 보면... ^^
마지막엔 무궁무진한 파츠들... 정도가 장점인 듯...
정말 부품 수급하나는 끝내준다고 생각됩니다.
80년대에 나온 차량이 아직까지도 부속이 나오는걸 보면... ^^
2007.06.25 09:18:45 (*.192.187.141)

아.. 그리고 저차를 사면 그대로 고갯길에서 드리프트가 가능.. 이런 상상은 힘들죠.
일본에서도 저 차를 사서 제대로 타려면 새시만 남기고 전부 다 벗겨낸뒤 스팟용접부터 다시 하더군요. 세월의 무게는 어떤차도 자유롭지 못하죠..
저 차량이 일본에서 어디까지 복원후 들어온 차량인지는 모르겠으나 차주분이 아마도 신간과 끈기를 가지고 공을 좀 들여야할듯..
일본에서도 저 차를 사서 제대로 타려면 새시만 남기고 전부 다 벗겨낸뒤 스팟용접부터 다시 하더군요. 세월의 무게는 어떤차도 자유롭지 못하죠..
저 차량이 일본에서 어디까지 복원후 들어온 차량인지는 모르겠으나 차주분이 아마도 신간과 끈기를 가지고 공을 좀 들여야할듯..
2007.06.25 09:27:00 (*.219.0.69)

FR이라는 기본 구성에, 경량이면서 그 이후 도요타에서 나온 다양한 자연흡기 엔진으로 튜닝이 가능하다는 자유도 때문이겠지요.
요즘 기준으로 보면 휠베이스가 짧아 안정성은 떨어지는 대신 빠르게 코너를 돌아갈 수 있고, 상대적으로 휠베이스가 길어 무게 이동이 독특하죠. 휠 베이스 바깥쪽에 무게가 실리는.. 그 이외에는 당시 컴팩트카급에서 나름 고출력 경쟁이 벌어졌던 1.6DOHC 자연흡기 엔진(미쓰비시 4G61, 도요타 4A-G, 혼다가.. 가물가물.. ^^;) 중의 하나였다는 점.. 그 와중에 유일한 뒷바퀴굴림이었다는 점.. 등이겠죠.
요즘 기준으로 보면 휠베이스가 짧아 안정성은 떨어지는 대신 빠르게 코너를 돌아갈 수 있고, 상대적으로 휠베이스가 길어 무게 이동이 독특하죠. 휠 베이스 바깥쪽에 무게가 실리는.. 그 이외에는 당시 컴팩트카급에서 나름 고출력 경쟁이 벌어졌던 1.6DOHC 자연흡기 엔진(미쓰비시 4G61, 도요타 4A-G, 혼다가.. 가물가물.. ^^;) 중의 하나였다는 점.. 그 와중에 유일한 뒷바퀴굴림이었다는 점.. 등이겠죠.
2007.06.25 16:36:29 (*.219.0.69)

재필님 말씀이 맞습니다. 사실 B16A는 EG6에 올라갔는데, 도요타 4AG보다는 한세대 이후라고 보는 것이 맞겠죠.
짧은 휠베이스가 실내 공간 확보나 직진 안전성 등에는 불리하지만 회두성과 조향성에는 유리한 것이긴 합니다만.... 86은 이니셜D에 의해 확대되고 과장된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다만, 티뷰론 이후 제가 선택했던 포니2의 경우도 경량/FR/긴오버행이라는 공통점으로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죠. 많이 모자란 엔진출력과 섀시 강성에도 불구, 경량 FR이라는 특성은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즐거움이었습니다. ^^
짧은 휠베이스가 실내 공간 확보나 직진 안전성 등에는 불리하지만 회두성과 조향성에는 유리한 것이긴 합니다만.... 86은 이니셜D에 의해 확대되고 과장된 부분이 없지 않습니다. 다만, 티뷰론 이후 제가 선택했던 포니2의 경우도 경량/FR/긴오버행이라는 공통점으로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었죠. 많이 모자란 엔진출력과 섀시 강성에도 불구, 경량 FR이라는 특성은 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 않는 즐거움이었습니다. ^^
2007.06.25 17:49:50 (*.81.16.171)

예전에 이리저리 웹서핑하다가 블로그에서 차주분이 직접 들여오는 과정,
통관하고 작업하는것, 주행기등등 적어놓으신게 있더라구요...
그전엔 엑셀3도어를 86룩으로 개조하셔서 타신듯하고....
86도 어느정도 셋팅이 되있는 상태인듯합니다.
사진올리신 박인선님께서도 허락없이 올린것땜에 걱정하시듯이
저도 딱 공개를 해도 될지.... 블로그라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의견또는 쪽지주세요... 주소 알려드리께요^^
통관하고 작업하는것, 주행기등등 적어놓으신게 있더라구요...
그전엔 엑셀3도어를 86룩으로 개조하셔서 타신듯하고....
86도 어느정도 셋팅이 되있는 상태인듯합니다.
사진올리신 박인선님께서도 허락없이 올린것땜에 걱정하시듯이
저도 딱 공개를 해도 될지.... 블로그라 괜찮을것 같기도 하고....
의견또는 쪽지주세요... 주소 알려드리께요^^
2007.06.26 13:30:35 (*.146.10.200)

북미에도 나름 매니아 층이 형성된 차종이죠.
하지만 2도어 쿠페 형이 대부분인데.. 그래도 좋다고들 타고다니더군요.
대부분의 mk2 GTI 들이 그렇듯이 녹이 슨 바디에 그대로 타고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와중에도 간혹 독립 스로틀에 하드코어한 차들도 있긴 하더군요~+_+
하지만 2도어 쿠페 형이 대부분인데.. 그래도 좋다고들 타고다니더군요.
대부분의 mk2 GTI 들이 그렇듯이 녹이 슨 바디에 그대로 타고다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 와중에도 간혹 독립 스로틀에 하드코어한 차들도 있긴 하더군요~+_+
2007.06.28 12:10:18 (*.240.55.254)

그래도 일본 모터스포츠 역사상 라이트웨이트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은 차입니다
이니셜 디 이전부터도 프레쉬맨 레이스라던지 여러 레이스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체, 가벼운 FR 차라는이유로 꽤나 인기가 있던 모델이었습니다 이니셜 디 떄문에 인기는 과도히 늘어났지만 입문용으로는 더할나위 없겠지요 4A-g도 매력있고..
이니셜 디 이전부터도 프레쉬맨 레이스라던지 여러 레이스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차체, 가벼운 FR 차라는이유로 꽤나 인기가 있던 모델이었습니다 이니셜 디 떄문에 인기는 과도히 늘어났지만 입문용으로는 더할나위 없겠지요 4A-g도 매력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