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투싼ix 오너입니다.
일전에 수동스왑관련해서 질문드린적이 있었습니다.
결국 포기입니다ㅜㅜ 돈이 문제가 아니라 트러블 때문에 문의결과 포기가 답이라는 결론을 들었습니다....
하여 컨셉을 좀 변경해서 오토로 rpm을 조지고 탈수 있는 방법을 생각 중에 있습니다.
현재 차량 작업내역입니다.
하드웨어
오토
흡(100파이)+배(160파이 싱글)+맵(260마력 오버) [DPF 웅~휑~~~~~- _-;;]
인터쿨러
스포티지R T-GDI 라지에이터
베라단조터빈
미션오일쿨러+써머스탯 (그랜져tg 수출형)
엔진오일쿨러 (다음주 주말 엔쿨 써머스탯 작업 예약된 상태)
케미컬
엔진오일 : 엔드리스 10w40 하이퀄리티 디젤용
냉각수 : 모튤 이누갤
미션오일 : 순정
브레이크오일 : 순정
소프트웨어
부스트 : 항속 2.8bar / 피크 3bar over
배기온도: 6단 풀악셀 항속 900도 언저리
수온 : 85도 이상 안넘어감 (푹악셀 롤링시에도 90도 언저리)
유온(엔진오일) : 시내주행 꽉막힌 도로 85도 언저리 // 고속도로 주행 70도 이하... ㅜㅜ
유온(미션오일) : max 85도 (시내주행 극심한 정체시 100도 넘어감)
유압 : 아이들링 예열전 1.5 Kpas // 예열후 1.1~1.2Kpas //풀악셀 항속주행 peak 5.5 Kpas
연료분사압력 : 6단 풀악셀 PEAK 1780bar
연료분사량 : 5단 풀악셀 peak 90mcc~100mcc
LIMIT RPM : 5000rpm (세미수동 풀악셀링시 4500 rpm에서 강제 변속됨)
수동으로 갈아탈수 없다면 수동처럼 즐겨보자는 생각으로 ... 조금씩 업글 계획중입니다.
아시다시피 suv는 항속이 불가능합니다.. 고속도로 타면서 배틀중에 항속 했다간 메탈베어링 날라갑니다. ㅜㅜ
그래서 항속은 못하더라도 공도에서 토크빨로 조져볼 생각입니다.
오토인 관계로 3~4단 고rpm에서 엔진소리가 참... 머랄까요 불안합니다.
그래서 점도를 기존 5w40에서 10w40으로 바꾼 상태인데 이마저도 만족스럽지 않네요...
제 짧은 지식으로는 저,고rpm을 수시로 넘나들려면 특히 유온이랑 유압관리가 필수적으로
되어야한다는 생각에 고점도 오일을 주문해놨습니다. (아집 렐리스포츠 10w 50)
그리고 다음주 주말에 엔쿨 써머스탯 작업도 예약되어있습니다. 유온게이지가 엔진오일 드레인 볼트에 장착이
되어있어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고 판단하고 엔쿨 써머스탯을 달아서 유온(85도 이상 개방)관리를 확실하게
하려고 합니다.
외에 어떤것을 해줘야 할까요?
적당히 rpm조지고 타도 엔진내구성에 무리가 안갈만큼 셋팅하려고 합니다.
유온이 상시 냉간인것 같아서 써머스탯 작업도 예약했고 오일도 10w50으로 주문해뒀습니다.
위 오일로도 점도가 부족할까요?
제가 선택한 오일점도가 맞을런지도 잘 모르겠고....
너무 뻑뻑해서 초기시동 때 오히려 엔진에 무리가 가는 것은 아닐런지...
주변에 물어볼려고 해도 저보다 잘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1. 엔쿨 써머스탯으로 유온,유압관리
2. 엔쿨 장착으로 인한 유압 저하를 고점도 오일로 보상
3. 고점도 오일관리
저단에서 rpm조지고 타다보면 분명히 미션오일이 가파르게 올라갈텐데...
미션쿨러 코어를 큰걸로 업그레이드해봤자 시내주행에선 바람맞을 구간이 없다는 생각에
미루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맞을까요?
고rpm 가혹주행 조건에서 위의 3가지 관리외에 또 무엇을 해줘야 할까요?
내공 많으신분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가는건 사실입니다.
다만 오토미션이 수동미션보다 열발생과 여러다분한 문제가 있습니다 전에 타던 엑디수 터빈업 차량 170마력에 40토크 차량으로 서울-천안,서울-부천 여러차량들과 항속배틀
하였지만 악셀링에 신경쓰고 운전하면 문제없었습니다.
11만키로까지 엔진상태는 좋았구요 .
지금 셋팅이 브레이크 전개가 많을수밖에 없으실거같은데
직선항속을 위하시면 고배기량 휘발유차량의 기변이 필요하실거같고 디젤로 승부를 보시자하면 지금 차량으로도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스트리트셋팅이 따로 있는건아닌거같아요
운전자가 차를 얼만큼 알고 길을 어떻게 보느냐가 공도배틀
항속시 안정감을 주지 않을까요?ㅎㅎ
지금은 뉴코란도c 수동 4륜 하체셋팅만하고
항속조지고다닙니다
suv화이팅ㅋ
미션쿨러 바람 안 맞아도 에어컨 켜면 팬이 공기 당겨서 다 식습니다.
그리고 유압은, 열간시 아이들링이랑 가혹주행 직후랑 비교해보셔서 차이 없으면 오일은 더 묽은걸 써도 됩니다.
주행중 70도 까지 떨어지는 오일온도를
점도까지 더 높여 버리면 엔진출력을 100%다 활용할수 없습니다 오일온도가 90도 이상 올라가야 출력이 제대로 나오는걸 다이나모 측정시 몇번이나 확인했습니다

있겠지만 로켓 각단 소모하듯 터빈을 교체 하셔야 할텐데 원하시는 안정적인 세팅의 컨셉에 맞지 않는바 부스트는1.6 ~8바 안에서 세팅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셔야 할듯 합니다. 메탈베어링이 문제가 아니고 터빈이 문제일듯 싶습니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유온 냉간이라는건 알고 있엇지만 유온 90도 이상일때 제 성능이 발휘된다는걸 이제사
알았네요.... 써머스탯 작업을 미루면 안되겠습니다. 미션오일도 그런 꼼수가 있었네요.. 여름철엔 가혹주행시
100도는 우습게 넘기던데 ㅋㅋ 감사합니다.

유온이 너무 낮은듯합니다...90-100도 사이가 적당할듯..연수님 말씀데로 피크 3바는...리스펀스와 같이 요구가 되면 가능은 하겠지만..거의 불가능이라고 보구요.
디셀 항속은...저도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터빈 스왑차량이었던 구형 소렌토가..GT2871RS 터빈(사실 디젤 엔진에 맞지않는 크기의 터빈입니다. 리스판스도 느려트졌고)에 피크 2바에 1.8바 세팅이었습니다. 풀악셀시 배기온 970도, 수온은 항속시 90도 언저리 유지였는데..
제가 주말에 부산 서울, 거제 서울을 엄청 자주 왕복을 하는데...항속에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새벽에 운행시 톨투톨 2시간 언더도 찍어봤구요.
10만언저리에 터빈 스왑, 47만에 눌렀습니다. 미션은 32만에 삭털려서 오버홀 한번 했구요.
음... 튜닝의 메커니즘이 달라서 말씀은 못드리겠으나 저는 코란도에 기계식 튜닝이었고 적당히 항속 튜닝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40km정도 되는 고속도로 4500rpm으로 항속은 가능했구요.... 문제는 결국 엔진, 미션에서 터지더군요.
미션쿨러 서모스텟 다 넣었고 배기온도 아무리 밟아도 950도 안넘었구요... 그렇게 항속을 하고 나면 저단에서 미션 슬립이 항상 났었구요... 털릴때는 4단에서 급 3단으로 다운되면서(3단이 들어가지 않아야 할 속도에서) 오버부스트로 털렸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셋팅이고 모든걸 준비 했다고 해도 트러블은 존재 하는 것 같아요... 공도 토크빨로 다니시는것도 재미는 있겠지만 부하 주행 후 적당히 공냉으로 쿨다운 할 만한 거리도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