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데요...

근데... 차량의 내구성이 뒷받침 될까 의문입니다...^^;

실제 RC레이스차들에 비하면 속도를 엄청나게 제한시켜 놓았네요.

영상송수신만 가벼운 장비로 구현할 수 있으면 재밌겠습니다.

실제 레이스의 스피드(라고는 해도 소위 수퍼클래스라고 할 수 있는 모디파이드가 아니고

초급자 레이스라 540 기본모터를 사용했습니다)와 차량에 고정한 카메라의 느낌을 보고 싶으시면

아래 링크로 가시면 됩니다.

고프로와 DSLR을 이용했고,   촬영용 차량을 별도로 쓴 거라 좋은 참고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

http://cafe.naver.com/maxrev1/303

영상 후반에 차량 두대가 체이싱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실제 주행속도의 약 1/3 정도로 느리게 주행하고

찍은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만약 실제 전력질주하는 모디나 수퍼스톡급 차에 카메라를 달고

컴퓨터로보면 정말 토나올거거든요.

레이턴시를 잘 잡고, 나중에 오큘러스 리프트랑도 연동이되면 좋겠네요 ㅎㅎ

그런데 이게 게임이랑 무슨 차이가 있죠?

요즘처럼 그래픽 좋고 물리엔진 좋은 레이싱 게임에 비하면 오히려 실차운전과의 차이가 시각적으로나 물리적인 느낌으로나 더 심해 보이는데요?

제목과는 다르게 이건 그냥 기존의 RC카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일것 같네요.

실제 화면이 모니터에 뿌려지는 시간차와 조종기의 조작이 RC카에 전해지는 시간차를 고려했을 때 예측 운전을 해야하는 것이 아닐지 궁금하네요. 듀얼쇽이 아니라 휠로 게임을 하면 시간차 때문에 애를 먹고는 했는데요. 그것만 아니라면 나름 훌륭한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서킷을 선택하는 것은 일단 불가능하겠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