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열심히 눈팅하면서 많이 배우고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2.0TFSI 차량을 타고 있는데요, 제가 보는 세상(?)이 한정되어 있어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유난히 아우디/폭스바겐 ECU 매핑을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2L 터보 엔진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R*V*가 마침 세일 중이라 저도 고려 중이긴 한데요,
고속 영역을 그다지 많이 타지 않기는 합니다만.. 이왕이면 차의 포텐셜은 왠만큼 뽑아보고 싶은 마음에..
샵에서는 stage1 매핑으로 200마력/29토크->270마력/40토크가 된다고 하는데
실제 실용/고속영역에서 효과가 정말 저 수치만큼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ECU 매핑 원리가 좀 궁금하기도 하구요.. 단순히 연료분사량, 터빈제어 로직이 달라진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장기적으로 메인터넌스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지도 조언해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문제는 보통 한지 한달쯤 지나면...감흥이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더불어 괜히 유지보수가 살짝 걱정되기 시작하죠)
차에 신경을 좀 쓰신다면 Stage1 정도는 개인적으로 문제없다고 생각들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라면 약간 복불복인듯 싶네요.

체감하는 바는 확실히 큽니다.
전혀 문제 없다고 하는데 빨라서 불안했습니다. (내구성)
비용대비 추천하는 작업입니다. 제 기준엔 팩토리사양은 답답했기에..

저도 같은엔진 차량을 타고 있어서 관심이 많은데요.
스테이지1로 270마력/40토크라면 고옥탄 휘발유 전용으로 스테이지1의 거의 최대치로 생각됩니다.
같은 스테이지1 에서도 여러가지 세팅값으로 변경이 가능하던데 마진을 조금 많이 두고 안정적으로 탈 수도 있던데요.
워런티가 끝난 차량이라면 흡기 등 가벼운 튜닝과 함께 한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00만원으로 최소 50마력이면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죠.
6세대 GTI오너로.. 얼마전 REVO 세일기간을 활용하여 Stage1을 하였습니다. 보증끝나기만을 기다렸다가 3년만에 한거죠...
정말 체감상 성능향상은 상당합니다. 이걸 왜 이제서야했단말인가. .느낌이 올정도입니다. 내구성이야.. Stage1으로 인해
부작용을 못들어봐서.. 아직까지 걱정은 되지 않는데. .그래도 순정대비 좀더 신경은 써줄생각입니다.

어차피 아우디, VW 공용으로, 어차피 같은 엔진으로 여러 셋팅을 만들어 나오는걸테니 큰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저는 오히려 변속기가 걱정스러운데... APR도 Stage1으로 260마력까지 올린다고 하더군요. APR은 센터에 들어갈때를 대비해서 오리지날 맵으로 돌려주는 기능도 있더군요.
보증수리 기간이 지난 후라면 해보는것도 괜찮습니다..만... 그 전에 하기엔 심리적 리스크가 좀 큽니다.
대부분은 괜찮지만... 간혹 트러블이 생길땐 상당히 곤란해 지는 경우도 몇몇 봤습니다.
엔진에 트러블이 생겼을때...소비자가 맵핑때문에 생긴 일이라는걸 밝혀내는건 거의 불가능하죠.
사후 서비스를 말하지만.. 실제로 문제가 생겼을땐 결국 개인이 떠안아야 하는거죠.
vw/audi 2.0t 엔진은 ecu를 해야 이게 원래 엔진의 모습이구나 할 정도로
튜닝포텐셜이 좋은 엔진입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점들이 있는 엔진이긴 하지만
튜닝을 해서 결함이 빈번하게 발생한다거나 하는 엔진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a3라면 210 리밋이 있는 차량일텐데 210 리밋으로 타기에는 아까운 차량이죠 ㅎㅎ
말씀하신 revo와 그외 apr 정도가 전세계적으로 vw/audi 2.0t 엔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브랜드들이며
어딜 고르셔도 후회는 없을껍니다.
내구성문제는 정말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같은엔진 mk6 gti인데 터빈업해서 300마력 오버로 타고 있는데
현재 마일리지 8만넘었지만 사소한 문제도 발생하지 않습니다.
부스트압 상승과 그에 따른 온도제어를 위한 연료분사를 조절하여 출력을 높입니다.
마진을 많이 두어서 A/S에 지장이 없게 출고 되어서 그런지 몸으로 느끼는 출력 상승량이 상당합니다.
100마력 정도 상승의 stage 1 튜닝은 합성유로 제때 교환만 해주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압축비를 건드리지 않는 아주 좋은 튜닝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