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행복한 연말 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차에 문제가 생겨서 입고해두고 이래 저래 점검을
결과는 워터펌프 소음이어서 교환을 했습니다.
그나마 지난 출장길에 부품을 예비로 혹시나 해서 사와서 다행인데 문제는 갈고나서 점검중
cooling fan중 큰것이 안돈다고 합니다

1. 둘중 하나가 안도는거니 Fan control module의
문제는 아닐까요?
2. Fan이 문제라면 어차피 수명이 고만고만 해졌다는 이야기인데 교체할때 작은 fan 까지 교체를 하는게 좋을까요? (자칫 두번 뜯어 공임이...)
3. 정품과 애프터 마킷 제품 가격차이가 5배 정도 되던데 과연 그마만큼의 성능 내구성 차이가 있을까요?
4. Fan 교환을 DIY로 할경우 Lift 필요성 그리고 라이에이터 탈거가 필수적일까요? (MK4 R32)

하아~~ 올드카도 아니지만 연식있는차 관리하는게 거의 결혼생활급이군요. 저번주말에 나들이 다녀왔는데 이번 주말엔 쇼핑가줘야 하듯 이거 고쳐 놓으면 저거 뻑나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