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익 거리는 엔진 이상음을 잡으려고 정비소 입고했는데

그소리는 잡혔는데 차가 좀 메롱이 되어버렸습니다.

 

<증상>

시동시 문제 없음. 주행후 신호대기시 정차후 1~2초 후 RPM은 진동이 없으나

심하지 않은 엔진 부조처럼 엔진이 약간 버벅 거리다 안정 그러다가 그냥

키로 시동을 오프하는것처럼 시동이 꺼져버림.

가속 연비 극히 정상이며 주행중 IDLE로 기어를 빼도 부조증상 없다가 정차하고 나면

1-2초후 부조 시작

 

이전 작업은 제네레이터 재생 워터펌프 교환 했으나

워터펌프 작업 중 풀리가 제대로 체결되지 않은것을 모르고 완전히 빠지지는 않았으나

3개 중 2개가 없는채로 40Km 정도 주행 후 발견하여 볼트 설치

 

이전까지 엔진 부조 및 시동 꺼짐 경험은 없었으며 이번 정비후 새로 생긴 증상임.

 

1. 산소센서를 교환한적이 없는데 그 문제때문에도 시동이 꺼질 개연성이 있을까요?

2. IDLE 배기음이 약간 거칠어 진 느낌 입니다. 벅벅벅벅 오랜만에 타서 그런걸지도... <VR6입니다.>

3. IDLE은 680정도에 안정인데 이건 뭐 차마다 좀 다르겠지만 여기서 부조시에

   RPM이 오르지는 않다가 갑자기 RPM이 뚝떨어지면 차가 보정해서 올리던지 아니면

   그냥 푸드득 꺼져버립니다.

 

돈도 돈이고 시간도 시간이지만 제일 문제는 차가 문제가 생기면 타기가 싫어지니

그게 제일 큰 문제 인것 같습니다. 도움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