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1번 후보!!
G37쿠페 가격 착합니다.
재미있게 탈수 있고 연식대비 키로수 적고 무사고 색깔이 마음에 듭니다.

후보 2번
조금 의심이 가긴 하지만... 연식대비 말도 안되는 키로수.. 다른 사진보면 시트도 깨끗하고 무사고 차량이랍니다.
직접 봐야겠지만.. 상태가 나빠 보이지는 않습니다. 가격은 착한듯 하고...
m35에 대한 정보가 별로 없고 소모품에 대한 불안감이 약간 있을수 있어 보입니다.

3번 후보
비교적 비싼쪽입니다. 연비는 인피니티 식구들중에서는 당연히 좋을테고 1년 조금 넘은 차니까 잔고장이나 소모품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제조사 워런티도 살아 있을꺼구요.
다만 출력부족이나 감가에 대한 부담이 약간 있습니다.

지금 보고 있는 물건들은 3가지 입니다.
연 2만정도 운행하고 세컨카로 사브 컨버터블이 있습니다.
M30d를 구매해서 디젤로 편하게 타는것도 좋겠지만...
1500만원 차이라면... 그냥 기름을 천만원 어치 넣고 타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여러분이 처음 인피니티를 타신다면 어떤걸 추천 하고 싶으신가요?
미리 감사합니다!!!^^
사브 오너분 뵈어 반갑습니다. 전 9-3 se 혹은 애니버서리 라고들 하는 해치백 모델 굴리고 있습니다. 인피니티 ! 사브완 이질적으로 또한 매력적이죠^^
셋중에서라면 2번 M35를 추천드립니다.
인피동에서도 M30d에 후한점수는 안 주더라구요. 연비와 훌륭한 옵션 정도.
단, 영국 FIFTH GEAR에서는 종합적인 평가가 좋았어요.
다른 제안을 드리자면
1) 09년 M37 6-7만km
2500전후 금액으로 좋은 옵션에 추후 2세도 탈수 있구요. 약간향상된 연비.
2) 작은차가 있으시니 아예 가솔린버전 FX35 나 EX35는 어떠신지요? 타 SUV 만큼 차고가 높지도 않고요. 아테사 사륜의 강점

마지막.. m30d의 경우 뒷좌석에 조금이라도 탈 일이 있으시면..
한 번 앉아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저는 엉댕이가 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뒷좌석 공간은 상당히 넉넉하지만..
앉았을때의 그 착감은 정말 말로 표현을 못할 정도로 어색합니다. -_-;;
다시는 타기 싫어지더군요..ㅡㅡ;;;
06년식 M45 타고있습니다. 이외의 인피는 FX45 시승해봤고 신형 M이나 G37은 타본적이 없어 비교는...
유지보수측면은 정확히는 모르지만 지금 타시는 XJ나 9-3보단 훨씬 용이하실겁니다.
부품대 자체가 차이나고 내구성도 일제차이다 보니.
또 정식센터 이외에도 관리할 곳이 많기도 하구요
G35, M35은 삼성 SM7과 많은부분 호환이 됩니다. G37로 넘어가면 엔진쪽은 호환품목이 줄어듭니다.
G35, M35의 경우 엔진쪽 여러 부품과 브레이크 쪽과 기타 자잘한 몇가지 부품이 호환됩니다.
제 M45의 경우 M35와 엔진만 틀리기때문에 다른부분은 동일하고요
지금 생각나는부분은 앞캘리퍼, 패드 QM5, 뒷 패드 SM7과 호환되고 엔진오일필터, 플러그도 SM7과 같습니다
에어컨필터 국산차 호환되고, 35의 경우 캠센서 등 엔진부속 몇가지가 추가로 호환됩니다.
번외로 보험료의 측면에서도 개인차가 있겠지만 저의 경우 M의 보험료가 다른 비슷한 차량가액대의 수입차량중에
압도적으로(약 1/2~2/3수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G와M의 비교는 여기 시승기란이나 마스터님의 M45시승기를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인피동 내에서의 분위기를 보자면 구형M과 신형M을 비교하면 분명 전반적으로 신형의 우위가 있지만
가성비를 놓고 보자면 가격차이가 많이 나고 구형M도 수작이기 때문에 나름의 가치가 충분하다는 분위깁니다만
저도 구형M의 오너이고 단일차종 동호회의 분위기란것이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정리하자면!!!
1. G와 구형M의 비교는 테드 시승기란과 마스터님 M45시승기를 참고하시고
2. 구형M과 신형M의 비교는 가성비와 절대성능의 측면으로 보시고
3. 구형 M이 메인터넌스의 경우는 수입차량중 가장 경제적일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서울 태릉쪽인데 혹 가까우시다면 제차라도 보시면서 구형 M을 느껴보시죠~ 저도 X350~X358 XJ 워낙 좋아해서 재규어동에서도 몇년째 유령회원인데 저도 XJ구경하면 좋고요^^
참고로 전 지금 M45가 제 앞으로 가진 11번째 차량이고,
V8에 꽃혀서 2개월간 아우디 B6 S4, C5 S6 2대, 렉서스 GS430 2대, 캐딜락 STS 4.6, 크라이슬러 C300 SRT8,
인피니티 FX45, M45 등을 두루 시승했으며,
마스터님 시승기를 비롯하여 테드, 보배, 잡지 등에서 닥치는데로 자료를 찾아 공부하고 비교하며 내린 결정이
지금타는 M45였습니다.
시승한 차량마다 상태가 틀리고 차를 보는 관점의 차이가 분명 클테지만
차량선택의 행복한 고민에 도움이 되고자 번잡한 글을 남깁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너무나 감사합니다!!ㅠㅠ
태능쪽이라니 살짝 놀랐습니다. 전 중화역 살거든요~^^
제가 타고있는 XJ가 상당히 메롱한 상태라서 조금 그렇지만...
한번 뵐수 있으면 뵙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네이버 인피동에 같은 문의를 했을때는 거의 M30D를 추천 하는 분위기였는데
테드는 전혀 다른 분위기군요~^^
M35 쪽으로 마음이 많이 가는데..
아무리 조금 뛰었다고는 하지만 연식이나 어떻게 관리 되었느냐가 관건일듯 합니다.
추천해주신 시승기도 잘 봤고 M45면 미션이 몇단인가요?? M35는 G와 같은 5단일텐데...
미션이 기계식이란 말도 있는듯 하고.. 후기형이랑 차이가 있는거 같기도하고...
오히려 기계식이면 좋을듯 합니다.
예전에 E60 M5의 SMG 미션의 기분좋은 변속충격을 좋아했거든요~^^
아무튼 자세한 조언 깊이 참고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저는 G37 을 추천드려요
그리고 위의 쿠페 G37 은 5단미션의 쥐돌이일텐데
7단미션의 G37 ( 08후반년식 이후) 를 추천드립니다.

2. G37 Coupe
3. M35
일제 잔 고장 없다고 하는데.. 큰 고장이 있더군요.
전천후 다목적이라면 쌩쌩한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9-3 컨버터블 있다고 하시니 G37s 세단 끝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