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 A
제가 가족차로 신형 xj 2.0 터보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는데요. 중고차가 연식대비 가격이 참 착하더라구요.
근데 아시는 카센터아저씨 말로는 부품비가 장난이 아니라고 해서요.....
저는 유지비로 그랜져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요.
혹 재규어 보시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그랜져 메인터넌스 비용의 5배정도 보시고 타시면 탈만은 하고 10배쯤 보시면 마음 편하실 겁니다.
부품값이 대략 5~10배 정도 합니다.
보증기간이 지난 수입차가 가격이 급락하는 이유죠.
참고로 국민 수입차 폭스바겐의 에어컨 컴프레셔 가격이 250만원이었습니다. 부가가치세와 공임은 별도구요. 캐딜락 CTS의 앞유리창 가격은 280만원이구요.
재규어 부품비가 가늠이 잘 되지 않는데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유지하기 편한 E60 5시리즈보다는 비쌀거같습니다.
대략 7-10배정도 예상해봅니다.
예전에 아버지께서 벤츠 W220 S430을 타시던 시절 후륜 에어매틱 쇼버 교환에 부품대와 공임 포함 1,000만원, 전-중-엔드 머플러 일괄교환에 600만원 견적이 나왔었습니다. 에쿠스로 차량 바꾸신 다음에는 "야 이거 수리비에서 뒷자리 하나 빠진거 아니냐?" 이러시네요.
저는 그때 이후로 수입차는 그냥 제 마음속에서 고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감가가 심한 이유가 있겠지요. 싸고 좋은 중고차는 없다는게 진리..^^;; 재규어 관련 정비 내용들을 검색해보면 대부분 부품값이 어마 어마하다는 멘트는 필수로 다 있는것 같습니다.
독일차는 우습죠 부품값이요ㅡㅡ
디스커버리 전패드센서포함하니 75만원
이더라고요 부품값만요.. 이게 정녕 소모품이 맞는지
올드재규어를 소장하시는분들
직업에 많은분들이..사 자가붙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재규어를 포함 대부분의 수입차량의 경우 보증기간 내에는 큰 유지비가 들지 않겠지만
보증기간이 끝나는 순간부터는 국산차 유지비를 생각하시면 힘드십니다.
재규어를 소유해본적은 없지만 재규어 부품가격이 다른 수입차량들 보다 비싼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인터넌스 비용으로 그랜져보다 최소 3배이상은 들어 가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