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bum
출퇴근길에 있는 중고차 매장입니다. (미국입니다)
올드카 위주로 판매 수리하고 대부분은 공랭식 포르쉐들입니다.
사진으로 찍은 차들은 그냥 밖에 그것도 막 흙바닥에 내놓았고 매장 안에는 2000마일된 rs 같은 차들이 들어있습니다.
주말에 구경가서 침만 흘리다 돌아왔네요.

2015.02.01 08:14:20 (*.162.219.146)

테드 회원님들, 댓글에 말 편하게 하는 거 미리 양해부탁드립니다. 사촌형제예요.
응 브라질에 있어. 이제 곧 한국으로 귀국해 :)
브라질 자동차 문화도 정말 독특한데, 앨범 게시판에 아직 올려야할 아이템이 산더미라 올해 상반기 중으로 올리는거 목표로 하고 있어 ㅎㅎ
내 생각엔 E39 540은 지금 상황에서 선택할 수 있는 신의 한수인 것 같은데?? :-D
다들 자기 취향과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차를 못찾아서 두 대, 세 대 구매하는 마당에 이만한 선택지가 어딨다고.... 아마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서 하나하나 따져보더라도 그 차가 답일 것 같어.
미국에서 딜러와 협상하는 과정이 정말 인상깊어, 나중에 협상하는 테크닉좀 가르쳐줘!!! 나중에 한국 갖고오게 되면 구경좀 해보자.. 그때되면 내 티뷰론 스페셜도 복원이 끝나있을 것 같어ㅋ
화이팅 !!
2015.02.01 21:18:16 (*.162.238.248)

형님 말씀이 큰 힘이 되네요 감사드립니다. 브라질 에서도 트랙이나 레이싱 데이 다냐오신건가요? 벌써부터 사진들이 기대되네요. 브라질 하면 세나의 고향 생각부터 납니다. 뉘르 사진들은 차 한대한대 보면서 감상중이에요.
540은 어제 딜러가서 데리고 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다행히 와이프도 가격대 성능비 로 봤을때 이만한차가 없다고 좋아해주네요. 정말 디자인이나 성능을 포기하면 대안이 있겠지만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못생기고 재미 없는 차는 도저히 못타겠더라구요. 사실 오래된 준중형이나 소형 차들 가격이 그리 낮은편도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실용적이 차들의 경우 둘러보면 너무 관리 안된 차들이 많구요. 그에비해 고성능차나 수동 매물들은 오히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몰던거라 관리 상태가 좋은 반면 가격이 저렴한 느낌 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딜이 성공적이었다고 자축하고 있어서 구입까지의 과정을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 입니다. 여기서 타는동안 큰 문제만 안생긴다면 무조건 540을 대려갈 생각입니다. 희소성이나 소장 가치에서는 e90보다 훨신 높을것 같고 e90은 (2007년식에 90000마일 바라보고있습니다)앞으로 종종 고장이 날 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티뷰론 은 정말 어린시절 꿈만 같은 차량이었는데 아직도 간혹 미국에서도 티뷰론이 보이는데 디자인 하나는 아직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질 얼마 남지 않은 일정 좋은 시간 많이 만드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540은 어제 딜러가서 데리고 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다행히 와이프도 가격대 성능비 로 봤을때 이만한차가 없다고 좋아해주네요. 정말 디자인이나 성능을 포기하면 대안이 있겠지만 자동차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못생기고 재미 없는 차는 도저히 못타겠더라구요. 사실 오래된 준중형이나 소형 차들 가격이 그리 낮은편도 아닌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실용적이 차들의 경우 둘러보면 너무 관리 안된 차들이 많구요. 그에비해 고성능차나 수동 매물들은 오히려 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몰던거라 관리 상태가 좋은 반면 가격이 저렴한 느낌 이었습니다.
안그래도 이번에 딜이 성공적이었다고 자축하고 있어서 구입까지의 과정을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 입니다. 여기서 타는동안 큰 문제만 안생긴다면 무조건 540을 대려갈 생각입니다. 희소성이나 소장 가치에서는 e90보다 훨신 높을것 같고 e90은 (2007년식에 90000마일 바라보고있습니다)앞으로 종종 고장이 날 차라는 생각이 드네요.
티뷰론 은 정말 어린시절 꿈만 같은 차량이었는데 아직도 간혹 미국에서도 티뷰론이 보이는데 디자인 하나는 아직도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브라질 얼마 남지 않은 일정 좋은 시간 많이 만드시고 돌아가시기 바랍니다.
2015.01.30 12:22:10 (*.162.215.115)
밖에 막 흙 바닥에 내놓여진 포르쉐들은 중고가가 얼마나 하나요?? 접근가능한 가격이라면 상상의 나래라도 펼쳐볼텐데 말입니다ㅎㅎ
2015.01.30 14:57:18 (*.245.62.208)

옛날에 미국에서 74년식 911sc모델 $17,999에 팔던게 생각나네요..대차라려다 너무 오래된차라 포기했었는데..ㅋㅋ 하긴 그때가 97년도였나봅니다;;
엄청 비싸네요...멋지긴하지만;;
엄청 비싸네요...멋지긴하지만;;
NC 맞나요?
꼭 멋진 공랭식 포르쉐 한 대 들이길 기도합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