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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얼마전에 이사를 하면서 아파트에 차량등록을 하다가 문득 아파트에서 말하는 제차의 차종을 틀리게 말하길래..
엥? 하고 보니... 차량 등록증을 서로 바꿔서 차에 놓았네요..
그래서 어제 원상복구 하면서 등록증을보니... 차량 한대가 검사기간이 2015년 1월 30일 까지였던것입니다.
요즘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올해 정도다... 기억만했고, 그리고 메이커에서 제공해주는 평생 무료 엔진오일 교체 시기가 이맘때다만 기억했는데...
아뿔싸.. 중요한 검사 기간을 놓쳐 버렸네요....
또다른 차는 검사기간이 올해 처음 검사로 3월달까지인것은 알았는데...
다수의 차량을 보유하신 분들... 특히 마스터님의 차량들도 거의 매년 로테이션으로 검사를 받아야할텐데.. 참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듭니다...ㅎㅎ
전에 한대 있을때는 머릿속에 착착착 스케쥴이 떠 올랐었는데... 이젠 관리해야하는 차가 세대에다가 거의 타질 않는 차들로 되어있으니...
이런 실수도 하게되는군요...
그나저나 검사기간이 지나서 과태료 2만원을 내야하니, 연초에 선납으로 세급 낸거 할인 받은 부분 토해야겠어요..ㅎㅎ
ㅎ
다수 차량을 가진 다른분들은 어떻게 관리하시는지 궁금하여서 넉두리겸 올려봅니다... (질문으로 가야하려나요?..ㅎ)

검사기간 만료일이 2015년 1월30일 까지면 아직 경과 아닙니다.
검사만료일 기준 전후 30일의 기간이 있으니 2월말까지 가까운 교통안전공단이나 지정 검사업체에서 받으시면 됩니다.
매년 비슷한 기간에(8月) 보험을 갱신하는 차량이 2대에, 12月에 하는 차량이 1대 있습니다.
1대는 매년 정기 검사를 받고 나머지 2대는 2년마다 한번씩인데. 이것도 바쁜 일상중에 처리하려면 신경이 꽤 쓰입니다.
여러대있는 분들은 정말 바쁘실것 같습니다. 세금 내고 보험료 내고 검사 받고, 차량 관리도 해야하고, 세차도 해야하고..